뭐 1페이지야 어떻게든 꼬아서라도 깨면 깨니 상관없었지만 2페이지가 난관이였져.. 그래서 친구가 진지하게 다리 한번을 15분동안꺄셨는데 화산을어찌보내냐. 라고했더니 자기손이덜풀려서그랬던거라고 괜찮다고 우기더래여.. 또 여차저차 입씨름하다 시간이 촉박해져 친구가 직접 화산홀리로가서 도와주기로 하고 출발을했는데.. 메델방에선 발판안밟고 돌아다녀서 몇번을 코인을쓰고 마테카는 일톤돌듯이 처음부터 금을 혼자 계속 넣더랍니다.. 그래서 친구가 자신이 한자 뺄테니 스위칭하며 기다리라하고 한자를빼는데.. 중화기..즁첩을하겠다고....마테카를 화강으로 지져서전멸.. 그렇게 어떻게 혈토풍금순으로 한자를빼서 마지막 한자 금을 남기고 또 마테카를 패서 전멸후 마을을왔답니다..코인다써서...코인버프를넣었는데도 전멸했답니다...그렇게 토벌실패를 했다고 엄청 욕하더라구요.. 그래서 화난 친구 달래겠다고 다독거리며
솔직히 저건 템만의 문제가어니라 기본적인 공략도 모르고 간게분명하다. 스톰 트루퍼라서 그런게아니라 어떤캐릭이든 공략모르고 숙지안하면 그리되는거 너도 잘알지않느냐. 앞으로 다음부턴 이것저것 다 잘 맞춰가며 하면된다. 고생이많았다
라고 얘기해줬죠..그런데 친구의 울분은 그것뿐만이아니였나봅니다.. 여태 받은 스톰들이 에픽무기끼고오는걸 한두번밖에못봤고 힘 2000이상을 넘는사람보기도 힘들다구요. 그래놓고 딜잘나온다고 더이상 스펙안올리려하는것도 괘씸하다고 한참 분을 토해내더라구여.
처음에 쓴 말처럼 이게 스톰트루퍼 라는 직업에만 한정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에쉬드 마도들이와서 트롤하거나. 참철홀딩 검신이와서 트롤하거나 그런일은 허다하잖아요. 그런데 직업이 좀쌔졌다고 그캐릭터에대해 제대로 파악하지않고 이정도면 레이드가겠네 하는 스펙만 맞추고 할줄모르는 상태로 레이드를 오는게 충격이였습니다.. 어찌 자신한사람때문에 다른 19명이 힘들어지는걸 모르는걸까요..아니면 알고도 그러는걸까여..
위에 얘기에나오는 친구랑 잠이안와 통화를 하던중 기억이나 통화가 끝나고 그냥 좀 착찹한마음에 끄적여봅니다...어째 얘기가 스톰날먹양산에서 공략숙지도않하는 사람들로 화살이돌아갔지만.. 하필 저얘기에 주인공인 그사람의 캐릭이 스톰인지라 왠지 더 착찹하고 속상해서글을 써봅니답..
정말 어디던전이든 기본적인 공략을 숙지하고 자신이하는 캐릭의 이해도 를 높여서 가는사람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