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가 폭락 사태 때문에 생기는 궁금증인데요
(질문은 간단하게 번호식으로 정리하겠습니다.)

1. 미국 신용등급이 AAA인가에서 AA로 별로 떨어진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신용등급이 깎이자마자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이 생겨나는 거죠? 어짜피 신용등급은 좀 형식적인 게 아닌가요?

2. 신용등급은 어디서 관리하는 거죠? 적어도 미국 정도의 강대국이고, 신용등급을 내렸을 때 생기는 경제적 파장을 생각한다면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기관에선 일부러라도 안 내리려는 노력을 하는 게 현실 아닐까요?

3. 코스피가 떨어지면, 즉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아직까지 투자를 안 했던 사람들은 지금이 기회 아닌가요?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면 되잖아요? 어짜피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주가가 계속 하락세를 보이진 않을 꺼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