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도 3개월이나 지나고.
봄의 문턱을 넘어 어느덧 절정에 서 있네요.
저희집도 예쁘게 꽃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마당은 전부 엄마가 돌보시는건데요.
전 개인적으로 연산홍이랑 수국을 제일 좋아해서.
다른 꽃들은 크게 관심이 없어요.
근데,
물먹은 이끼 사진 보니까, 너무~ 이뻐서 자랑할겸.
사진 끌어 모아 봤어요.
전부 엄마가 찍은 꽃 사진들이구요.
올해 찍으신 사진으로만 모아봤어요.
잘 찍은 건 아니지만,
벚꽃, 개나리, 진달래, 목련 말고,
봄의 야생화들도 만나보시라고 사진 올려 봐요.
마지막 두 꽃은 산에서 찍어오신 리얼 야생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