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포커
일반 포커와 달리 정치적인 게임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기엔 몇몇 분들은 공감을 못하지요.
정치적인 모습은 많이 안보였으니깐요.

게임 룰에서 조금 아쉬웠다고 봐요.
정치, 배신이 적용이 될라면

체인 옥션과 비슷하게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시간제한 룰과 같이 압박하는 무언가가 필요했지만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3라운드 끝나고 나온 멘트인
'4라운드는 잠시 후에 시작하겠습니다'가
무색할 정도였죠.

중간에 김경훈 플레이어는 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어느 상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게임 진행은 멈춘 상태에서 서로 대화만 오고가는 상황이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결국 플레이어들 간의 대화가 길어지자
정치 플레이와 정치를 품은 배신의 비중은 줄어들겠죠.

이전 충신과 역적도 기대했으나
많이 아쉬웠던 플레이가 나와서 안타까웠어요.

아마 마이너스경매2에서는
살짝 정치적인 모습이 나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