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대쉬
여자는 호감정도로 사귀기 시작
남자가 여자한테 많이 맞춰줌 
여자는 100일쯤 되니 마음이 열리기 시작함

문제는 여자가 점점 좋아하게 될수록 트러블이 생김
예전같으면 아무렇지 않았을것이 괜히 서운해서 혼자 꽁함
툴툴거리는 빈도 높아지고 서운하다고 말도 함
남자는 풀어주고 싶은데 방법을 모름
여자는 솔직히 마음을 느끼지만 그래도 틱틱대고 더 툴툴댐 따뜻한 말 듣고싶어함
남자 그러다 점점 지쳐감 하지만 절대 티 안내서 여자 모름

여자 어느날 또 그러는데 남자가 그러지 말라고 정색함
남자가 지쳐가던걸 몰랐던 여자는 지금 화내는거야? 하며 맞대응
좋게좋게 말하던 남자 갑자기 돌변해서 헤어지자함
여자 상황판단하고 매달려 붙잡음
남자 거절
한시간 뒤에 "다시 많이 생각해보자" 라고 남자가 보내고 여자 알겠다고 함
6일째 서로 연락 안함


여자가 굽히고 다시한번 붙잡아야 할까요? 남자가 노력 할만큼 한거니 여자가 잘못한건가요?
아님 남자가 마음이 식는것 처럼 느껴져서 여자가 서운한 마음이 생긴거였으니, 여자 잘못 이전에 그냥 남자가 한참 전부터 맘이 식고 있었던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