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보니까 가수들 경연이 시작 전 부터 문자메세지로 투표가 진 행되던데.. SMS특성상 팬심이 결정적이라고 해도 경연 전 투표는 나가수의 취지와 맞지 않는 거 같아요.. 지난번 이수영씨가 1위했을 때도 사실 팬빨이라는 욕이 많이 들렸잖아요. 팬빨을 100%로 막을 순 없어도 최대한 가수들에게 노래만으로 승부 볼 수 있는 상황은 만들어 주셔야 할 텐데... 노래도 나오기 전 부터 투표가 시작된다니... 그것도 제가 확인했을 때 이미 7000표 정도가 투표 되어있던데... 좀 그렇네요
TVN인가 오페라로 경연했던 프로에서 처럼..해당가수가 노래부르는 시점에만 문자로 투표받는 게 저는 공정하다고 보지만 그렇게까지는 힘들겠죠? 적어도 첫 가수의 경연부터 문자 투표가 시작 됐으면 좋겠어요 너무 mbc에서 수익창출에만 신경쓰는 건 아닌 지 맘이 좀 꽁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