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인 라이어게임이
결국

머리싸움이라는 게임을 내놓고
사실은 그 룰들을 벗어나지 않는 한에서
스파이 배신 왕따 전략 등으로
승리하고

 거짓말를 허용하여 사람을 얻고 이용해서 
게임을 지배하는 것이고
그안에서 승리를 위해서는
인간의 추악한 모습도 드러내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울고 망연자실하는 사람도 나타나는


결국에 인간의 감정과
약점을 드러내고 
욕심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것인데



지니어스도 
제목만은 지니어스이지만
추악한 승리
아룸다운 패배라는 슬로건 처럼

 
사실은 라이어게임 처럼 
두뇌싸움을 가장한
타인과 어우러진 경쟁속에서
때론 연합 
때론 거짓말
때론 배신


 승리는 단 1명만이며
그것이 결국 내가 되야하는 상황속에서
나타나는 인간들이 그려내는
여러가지 모습을 시험하는 프로인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