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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2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꾸까까o3o?
추천 : 0
조회수 : 10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8/10 10:24:41
공게에 맞는글인지 모르겟지만 약간뒤죽박죽 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방금막 꾼 꿈인데
제가어떤 호프집에 있었어요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옆으로 오더니 자꾸 같이
술을 마시려하는거에요
첨엔 거부감이 느껴졋는데 어느순간부터
같이 마시게된거 같아요
그러다 친해졋는데 같이 데이트도하고
놀러도다니고 근데 갑자기 어떤사람이
나타나서 저를 죽이려했어요
근데 같이술을 먹던사람도 저를 죽이려하더라고요
그사람들 피해서 이리저리 피하다가
다행히도 그순간은 잘 모면하고
제가 범죄자라도 된것처럼 도망가게됬어요
근데 여기서 이제상황이좀 바뀌는데
제가 집에서 남자친구랑 자다깼어요
근데 그남자친구가 느낌이 술같이마시던 그남자
기운이 느껴지는거에요
별다른 생각안하고 그냥있었는데 몇일이 흐른건지 모르겠어요
자고일어나면 집 현관문이 열려있는거에요
어떤여자가 찾아오는데 꿈속에서의 느낌으로는
그게 남친의 전여친 같았어요
한번도 본적없고 모르는사람인데 왜 그런느낌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여자는 자꾸 제 남자친구에게 다시만나자고 했고 자기를 안만나면 저를 죽이겠다고 했어요
찾아올때마다 집 비밀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문을 열고들어와 흉기로 저를 해하려했고
몸싸움과 말싸움이 오가며 몇일더 지난거같아요..
남자친구는 항상 지켜보고만 있었고
여느때처럼 싸우고있는데 그 전여친의 친구들이 왔어요
누군가가 왜그렇게 둘이 간만보고있냐 그냥시원하게 죽여라 이소리가 들리는거에요
무슨생각 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그친구 두명의 목을 칼로 베었어요..
그러니 전여친은 어벙벙한 상태고 제남친은 어디론가 사라졋더라고요
그친구둘이 죽고 제친구를 불러서 시체를 어떻게 해야할지 의논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외출준비를 하더라고요
제가 어디나가? 했더니 응 이라길래 옆을보니 짐을싸고 있길래 그여자한테 가려고? 했더니 응 이러는거에요
아무표정변화도 없이..그래서 그럼 첨부터 헤어지자고말을하지 그랬으면 이런일도 없었을거아냐
그랫더니 웃으면서 안헤어져줄거자나ㅋ 이러더라고요..
그뒤로 별생각이 없이 멍하니있었는데
남자친구는 전여친과 떠났고 집에서 시체를 어떻해야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저희집에 사람들이 많아지더니 다들술을 마시며 웃고떠들고 있었어요
그런데 느낌은 상가집 느낌이였어요..
그렇게 혼자고민하다 잠이깬거같아요..
눈뜨고도 뭔가모를 찝찝함에 어디다써야할지
몰라서 여기에다가 그냥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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