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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할머니 골든리트리버 마린이~
게시물ID : animal_137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온리원
추천 : 6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10 10:49:04
12살 할무니개 골든리트리버 마린입니다^^
 
작년에 큰 수술(비장파열) 겪고 나서 날이 갈 수록 움직이는 걸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이쁜 마린이에요!
 
여름 휴가 땐 애견펜션도 놀러가서 수영도 실컷 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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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펜션 도착 후에 기분 좋은지 함박 웃음 지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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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때 이후로 수영이 첨인 마린 할머니..
 
처음엔 들어가기 싫다고 뻗대다가 막상 물에 들어가니 유유자적 수영을 잘 하네요 ㅋㅋㅋㅋ
 
 
 
 
유유히 수영을 즐기는 할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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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후엔 좀 씻어줘야죠? ㅋㅋㅋ
 
피곤하게 수영 시켜놓고는 또 목욕 시킨다고 심기 불편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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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이렇게 활짝 웃고 꼬리치는 착한 개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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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좋아요! 엄지척!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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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햇빛이 눈부시네요! ㅋㅋㅋ
(꼬깔은 아파서 씌워놓은게 아니라, 발에 난 사마귀를 자꾸 물어뜯어서 물어뜯지 말라고 씌워놓은 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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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혼자 있다가 제가 퇴근하고 오면 이렇게 반갑게 꼬리 흔들면서 뛰쳐나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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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삑삑 소리나는 인형을 사다줬더니 꼭 물고 놓지 않는 마린이~
 
저 인형을 마치 자기가 낳은 아기처럼 생각하나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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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마린! 부르면 이렇게 총총총총 옵니다 ㅋㅋㅋㅋㅋ
 
 
아휴... 날씨가 덥네요 ㅎ
 
집에 있는 큰개들에겐 페트병에 물 얼려서 하나 안겨두시고 출근하시면 개들도 시원하고 좋아요~
 
(대신 퇴근하면 페트병은 다 물어 뜯겨져 있다는 ㅋㅋㅋㅋㅋ)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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