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슬램덩크 보면 산왕 응원단이 경기장의 90%이상 이었는데 북산의 엄청난 투혼으로 응원을 빼앗아 오는 장면이 있었죠.

축구 잘모르는 저는 토욜인김에 브라질 경기나 보려 했는데 어느 순간 칠레를 응원하고 있었네요..

다리에 쥐나고 쓰러질 때 까지 달리고...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브라질도 어떻게든 골 쥐어짜내려고 달리는 모습들... 찡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경기를 보고만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