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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녹방으로 전환했음 좋겠음
게시물ID : nagasu_10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가입
추천 : 12
조회수 : 11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5/14 13:57:08
가수들 공연 중에 대기실에 있는 가수들한테 화면이 넘어가면 리액션이 어색하기 짝이 없음.

역시 ooo이야!  화이팅!! 이런 드립이 주를 이룸. 녹화방송하면 리액션 중 좋은 것만 뽑아 쓸 수 있었는데 드립을 라이브로 치려니 어색함.

가수들도 자기 무대 준비하랴 화면 넘어오면 적절한 멘트 해주랴 신경쓸것만 늘었음.

mc들이 대기실 인터뷰하는 것도 괜히 서로 할말 없으니까 화이팅!!으로 얼버무리는 듯. 시즌 1때는 그래도 매니저들이랑 만담하는거 엑기스만 뽑아 쓰면 됐었는데, 구성만 보면 무슨 대학가요제 보는 듯.

문자투표 때문에 가수들이 화면에 손가락으로 숫자 펴보이게 된 것도 너무 가수들을 몰아세운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짠해진다.

또 청평단 존재 이유가 연령대별로 균등하게 표를 분산시켜서 전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평가하자는 것인데, 문자투표가 60%나 차지하면 문자투표에 적극적인 젊은이들 취향음악만 득세하게 되지 않을까 우려됨. 

생방송 중에 음향사고 가능성이 농후한것까지 감안하면 내가 볼때 나가수는 생방송으로 얻을 것보다 잃을 게 훨씬 많은데 왜 생방을 고집하는지 몰겠음.

그리고 덧붙여서 이은미를 mc로 내세운것도 이해하기 어려운게 이미 시즌1에서 이소라, 윤도현 거치면서 참가가수랑 mc랑 병행하기 힘든걸 알고 있으면서 mc로 또 무대mc로 쓰는건 무슨 경우임.
물론 지금 이은미가 mc 잘보고 있지만, 그러다가 탈락하면 mc도 하차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 차라리 전문mc를 무대에 세워서 끝까지 가는게 낫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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