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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한대로 이루어 진다면 세상엔 근심, 걱정이 없겠죠?
게시물ID : gomin_72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어리냠냠
추천 : 1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6/29 23:45:34
내일 호주로 워홀 떠나네요.. 작년부터 가려고했다가. 여권신청하고 비자 받고 그렇게 보내다보니 어느덧 출국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사실 가기전까진 별로 감흥 없었는데, 하루 전날 되니깐 소화도 잘 안되고 입맛도 없는 것이 마치 군입대하기 전과 같네요...=_= 다녀와서 지금 쓰는 이 글을 보며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기전 친구 한 명이랑 싸워서 오래 만난 친구였음에도 사이가 틀어졌네요. 세상 만사가 뜻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지만, 가까운 친구와의 다툼 해결도 쉽지 않네요. 출국 하루 전임에도 그 친구에게선 연락이 없고, 저 또한 연락않고... 답답해서 글 한번 적어봤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잘 다녀오라고 기도 해주세요. 제게 있어선 인생의 한 획을 그을만한 큰 사건인지라 즐거우면서도 한편으론 걱정되네요. 여러분들도 편안한 밤 보내고, 올해 목표했던 것 꼭 이루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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