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파는 지난 대선기간에 부모님과 지인들한테 전화해서 애원하듯 굽신거리면서 표구걸했고
투표장에가서 도장찍으며 혹여라도 잘못될까봐 투표용지 바로접지 않고 호호불어서 말리고 봉투에 넣었다 그만큼 절실했기 때문이지...
문파들은 우리후보가 승리해서 우리한테 이득이 되기보단
부모님,자녀들,주변의노인들,사회적약자를 생각하며 지지했고  
문파들은 우리후보가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을때도 높은지지율에 취해서 자만하지않았지...
문파들은 민주주의국가에 맞게 국민앞에 고개숙일수 있는 후보를 지지했지..너희들처럼 국민을 깔보고 억압의 대상으로보는 후보와는 다르다는거지
 그리고 손가락하고 문파의 가장큰차이는 지지후보의 깨끗함이 다르다는거야 
그런후보를 지지하던 가장똑똑하고 열정적인 사람들한테
역대급쓰레기같은 후보 던져놓고 한표찍어 달라고?
희망사항이 너무 큰것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