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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번에는 대부도 시화나래랑 전곡항을 다녀왔습니다 ^^;
여러 풍경을 하루만에 다 담게 해주신 지인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우선 올려봅니다.
망원 들고다니며 실컷 사진도 찍고 , 풍경도 그득그득하게 담아왔던 아주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팔이 다 그을린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그래도 정말 멋진곳을 다녀왔다고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사진 한번 올려볼게요.
[ 사진은 전부다 1600 x 900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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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나래 휴게소에서 본 녀석들. 겁대가리도 없는 녀석들이었습니다 ^^;
역바람 맞으면서도 열심히 새우깡 먹기위해 달려드는 녀석들 같으니...
시화나래의 갈매기들. 참 터프한 녀석들이었어요.
시크함은 덤. ]
[ 글라이더 처럼 생긴 연 3개가 창공을 가르는 느낌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인 바다향기 테마파크로 향했습니다. ]
[ 괜히 임진각 바람의 언덕을 생각나게 했던 바람개비들.
이날 참 바람많이 제법 불어서 얘네들도 신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
[ 원두막에서 재롱을 피우던 꼬맹이.
삽시간에 원두막에 계신 여성분들의 수많은 인기를 받으며,
반짝이 슈퍼스타로 등극 ㅋㅋㅋ
시크하고 쿨내음 나는 멋진 BOY 였습니다 ㅎㅎㅎ
다들 원두막에서 서로 얼굴이웃인것 마냥, 친하게 놀 수 있어서 부모님도 웃으면서 끄덕이시더군요. ]
[ 이렇게 바다에 왔다는 흔적도 하나 남겨보며, 전곡항으로 이동해봅니다.
시화나래 - 테마파크 - 구봉도 해수욕장은 가깝지만, 전곡항은 거리가 제법 됩니다.
웬만하면 차량 필수- 입니다. ]
[ 막 떨어지기 시작한때, 렌즈를 칼번들로 바꾸고 크레인과 같이 담아서 ...
마침 크레인이 저렇게 서 있었기에, 맘껏 찍을 수 있었습니다. ]
[ 비행기 구름이 만들어준 멋진 사인과 , 점점 해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진해지는 이 풍경.
정말 말이 필요없더군요.
사진 찍기를 너무나도 잘했다고 생각했던 하루였습니다.
분, 초 마다 새로이 보여주는 경치와 오메가는 더할 나위 없죠. ]
[ 기가 막히게 트인, 매직아워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해봅니다.
구름 움직임이 심상찮다면, 당장에라도 또 달려가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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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렇게 다녀온 , 대부도 시화나래 - 바다향기 테마파크 - 구봉도 해수욕장 - 전곡항까지.
어쩌다보니 사진 양도 많아져서, 거의 에세이식의 사진촬영이 되었네요.
혼자보기에도 너무 아깝고 , 이 좋은 명소를 가족과 연인이 한번 다녀와보시라고 이렇게 올려봅니다.
위치만 꼴랑 말하면 별로 반응이 없을 것 같아, 이렇게 지도로 위치도 첨부해봅니다.
차 몰고 1시간 30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
[ 하루 이렇게 코스 잡고, 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 ^^; ... ]
부족한 사진 늘 봐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
다음에도 더욱 더 좋은 사진 찍어와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