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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을 두고 정치게임 정치게임 말이 많은데
게시물ID : thegenius_65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마니드
추천 : 1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8/11 05:23:07
일단 정치게임이 되어버린 것 맞다고 봅니다.

407이 정치게임이 되어버린 것에 대해 제작진 문제를 포함에 이러저러한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데요.


베스트 간 글이나 종종 보이는 글들을 보면 정치게임인게 무슨 상관이냐는 말이 많네요.

다른 게임도 정치싸움인거 많았고 정치도 머리싸움이고 등등등....

심지어 정치인게 무슨 문제냐, 정치라는 글에 반감있냐 -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문제는 '정치게임' 자체가 아닙니다.


407의 게임이 그 특성상 (정치적인 요소가 0은 아니겠지만) 정치적인 요소보다 

눈치싸움, 계산능력, 심리싸움 이런게 더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는, 그래야 게임이 룰로써 의미가 있어지는,  게임이였다는 거죠.

정치적인 것도 룰에 따라 게임을 진행하면서 머리도 써가고 게임 그 자체에 집중하며 정치해야 재미있고 의미 있는거지 

막말로 407처럼 게임은 아무 의미도 없고 정치로만 할거면 그냥 게임 없이 순서 정해놓고 정치하며 누구 죽이는거랑 크게 차이가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407 게임의 특성에 정치가 중요하고 딜러가 카드 공유, 심지어는 따로 나가서 얘기하는 행위까지 허락해버린 상황에서 

출연진들은 당연히 정치판을 만들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은 합니다. 

이부분은 결국 제 생각엔 제작진의 허술한 준비였다고 생각이 드는데 - 뭐 여튼 말하고자 하는건 

단순히 '정치'를 해서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그렇습니다 네


출처 잔 뿌리 많은 나무의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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