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 기자는 오는 5월 18일 KBS 신관홀에서 세 살 연하 연인 정모(33)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세 살 연하로 현재 서울 한 병원에 근무 중인 의사다.
측근에 따르면 고교 동문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동문회를 통해 처음 만나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서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한 관계자는 “박 기자가 자녀를 많이 낳아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소박하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id=0002940083&mid=shm&oid=009&sid1=102&nh=20130424185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