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읍읍이는 과거 대선에 나왔던 이명박과 박근혜와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인격적으로 흠이 있었어도 '경제살려주면 다 용서된다','박정희의 딸이니까 잘하겠지'같은 마인드로 문제를 덮고 넘어가버렸고,
그 결과 그 둘은 현재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죄를 심판받기 위해 구치소에 있습니다.
지금의 읍읍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선때야 문재인에게 네거티브했다고 반대하는 사람이 대다수였지만(이 네거티브는 자신의 sns상에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음), 지금은 읍읍이에 대해 너무 많은 의혹들과 문제들이 밝혀지고 있는 상황이라 읍읍이란 인물 자체에 경각심을 느끼는 국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수많은 의혹와 문제거리가 나오는데도 거기에 대해 아무런 해명조차 못하는 사람을 보고서도 '그래도 자한당보다는 낫다'는 생각만으로 뽑았다간 그가 과거에 했던 짓을 볼때 더 큰 권력을 가지면 주변에 비슷한 인물들이 권력자 주변으로 몰려들테고 분명 비리 등 더 많은 문제거리가 발생하겠죠.
그렇게 되면 궁지에 몰려있는 언론과 자한당이 그런 문제들을 찾아내려고 발악을 할테고 범죄의 꼬리가 잡히게 되어 범죄사실을 언론에서 크게 보도해버리면 '민주당도 거기서 거기네'라는 프레임만 심어주게 되어 민주당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 열우당을 공중분해 시켰던 경기동부연합도 읍읍이를 지지하는 세력중 하나라는 사실도 문제입니다.
그들이 다시 득세하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반문티를 팍팍내던 사람들이 얼마나 민주당 내부에서 문통을 괴롭힐지 생각만 할 수록 소름이 돋내요.
만약 그렇게 되면 이번 민주당도 열우당 시즌 2를 맞이해버리게 되는거죠.
그래서 당장의 이득(민주당 후보의 압승)을 포기하더라도 읍읍이를 막아야하는겁니다.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는 심정으로 읍읍이를 반대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