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때가 때이니만큼 굳이 분리된 시게에
다른 게시판 님들이 오셔서 어설픈 시비를 걸고 가시던가
괜히 아는척 훈수를 오지게 두시다가 정신승리 하고 사라지시던가
아주 잠시 둘러보다가 각자 게시판 가셔서
"시게 애들 경기지사 자한당 찍는다는데? 미친거아냐?"
수근수근 돌려까는건 뭐 익숙하니 그러려니 싶지만
그래도 궁금하신 타게님이 정중하게
시게에서 설명을 요구하더라도
하나하나 반복되는 질문에
답하는 시게님들도 사람인지라
지칠대로 지쳐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는 경우가 드물어졌네요
매일 하루 몇번 시게에 오는 저도
의식의 흐름이 너무 빨라 따라잡기도 벅차단 생각에
어떤 친절한 분께서 올리신 글을 올려봅니다.
정말 궁금하거나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기 편한
이재명 리스크 - 레테
애석하지만 모험의 서는 이재명의 것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