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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 것은 이재선씨가 노사모 였다는 거
게시물ID : sisa_1071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억의기적
추천 : 180
조회수 : 354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6/08 15:16:22
그리고 김부선씨가 민주당 열혈지지자 였다는 사실입니다.
 
이재선씨(이재명 형님), 김부선 배우가
이재명의 반인륜적, 패륜적, 비도덕적, 독재적 행태에 대해
이른바 민주당 인사, 진보지식인에게 고발하고 도움을 청하자
 
"이재명은 진보의 소중한 자산이다. 아껴야 한다"는 판단 하에
오히려 그들에게 입 다물 것을 종용하고 회유하였으며,
이재명 일파의 협박에 신변의 위협을 느낀 결과
 
어쩔 수 없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이재선씨는 박사모가 되고
김부선 배우는 안철수 지지자가 되었던 겁니다.
 
우리가 정의의 편에 서지 않은 결과
우리가 핍박받는 자의 편에 서지 않은 결과
 
우리의 동지가 어쩔 수 없이 변절자가 되어
가슴 속 깊은 곳에 한을 품고 살아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들의 한을 풀어준 사람이
그들의 눈물어린 얘기를 들어준 사람이
 
우리 민주당 의원이 아니라
우리가 그토록 경멸하던 김영환 의원이라는 사실
 
정말 부끄럽고 또 부끄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제 이재명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 감금되었던 김사랑(본명 김은진)씨가
김영환 의원의 유세차에 찾아가서 큰 절을 올린 일이 있었습니다.
 
그간 얼마나 무서웠으며, 그간 얼마나 한이 맺혔을까요?
 
이런 사람들, 우리와 하나도 다를 바 없는 소시민들의
눈물과 한을 왜 민주당이 아니라
우리가 그토록 경멸해 마지 않았던 김영환 의원이 닦아 준단 말입니까?
 
이래도 우리 민주당은 도덕적으로 우월한가요?
이래도 우리 민주당은 진정한 서민의 정당인가요?
 
적어도 이 건에서만은 김영환 의원이
훨씬 더 도덕적이고 정의롭고 진짜 서민의 편으로 보입니다.
 
제발 더 이상 부끄러워 지지 않게
진짜 '정의'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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