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drops & Tear drops & 네 모습 다 달라 Rainy walk & Shiny walk & 네 걸음 다 달라 다 다른 그대가 내겐 다 사랑스러
Sweet baby & Strict baby 다 날 사로잡아 Fine day & Sad day 난 모두 그대 때문 너에게 빠진 뒤 모든 건 부수 부수
I Fall in love with you, Always 너 말곤 다 귀찮아 그 누구라도 아름다운 그 표정과 그 몸짓보다 더 좋은 건 Your Beauty Inside
Your line & Your skin & 심장이 턱 벌컥 그 친절 그 호감 내 거 맞나 했어 과하게 예쁠 땐 가끔은 불안해져
I Fall in love with you, Always 너 말곤 다 하찮아 그 누구라도 아름다운 그 표정과 그 몸짓보다 더 빠진 건 Your Beauty Inside
그 속 깊숙이 빛나는 너 또 있어 언제 어디라도 변하지 않는 그냥 너
Rain drops & Tear drops & 네 모습 다 달라 Rainy walk & Shiny walk & 네 걸음 다 달라 다 다른 그대가 다 같이 숨 쉬는 곳 Beauty Inside Beauty Inside Beauty Inside Beauty Inside
2015 월간 윤종신 7월호 입니다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편곡 조규찬입니다
이 노래는 사실 소개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왜나하면 제가 글을 작성할 계획을 짰을때는 이 노래가 없었거든요
노래 제목도 영화 제목과 같고, 가사 역시 아내를 떠올리며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썼다. 그가 아내에게 진정으로 반한 부분은 겉모습에서 느껴지는 한순간의 아름다움이 아닌 오랜 시간을 함께 해야 알 수 있는 내면의 아름다움이었다는 것을 말하고자 했다. 7월호 뮤직비디오는 백감독의 영화 장면들로 구성됐다.
이 노래는 영화 ' 뷰티 인사이드(8/20 개봉) ' 에서 영감을 얻고 만든 것 입니다
외면의 아름다움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 어떻게보면
요즘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외면의 아름다움이 중요시 되는
그런 세상에 상당히 부각되는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두번째 월간 윤종신. BIRDMAN
그대가 좋아했으면 나를 바라봐 줬으면 잔뜩 멋 부린 내 모습을 좋아해 준 그대들 다 어디 갔나요 나 여기 있는데
맘에 들지 않는다고 이젠 좀 지겹다고 그대의 변덕 맞추기에 난 모자란 듯해요 또 맘이 변하면 그때 또 와주길
나 이게 전부예요 내가 제일 잘하는 그거 시간이 흘러서 이제야 그럴듯한데 덜 익은 그때가 좋대
나 비밀이 있어요 나의 날개를 발견했다오 오래도록 괴롭혔던 그 고통은 살을 뚫고 나온 날개
높이 있다 생각했던 그 어린 날 그 허공은 무지의 예기치 않았던 선물이었던 것을 난 꾸며대었지 잃지 않으려고
나 이게 전부예요 내가 제일 잘하는 그거 시간이 흘러서 이제야 그럴듯한데 덜 익은 그때가 좋대
나 이제 저 멀리 보아요 날개를 활짝 펼 수 있기에 오래도록 괴롭혔던 그 고통에 뭐든 참을 수 있다오
날지만 높은 건 아냐 어디든 뭐든 좋을 뿐 결국 난 사랑받고 싶어 내려앉을 거예요 그땐 쇠잔한 날개를 쓰다듬어줘요 그대
2015 월간 윤종신 2월호 입니다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이근호, 편곡 조윤성입니다
이 노래는 영화 ' 버드맨 ' 에서 영감을 얻고 만들었습니다
윤종신은 가사에서 ‘그대들 다 어디 갔나요. 난 여기 있는데'라며 무상한 시간과 야속한 대중에게 투정을 부리듯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결국엔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대중에게 사랑받고 싶은 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대중과 함께 호흡할 때 가장 빛을 발하는 아티스트라는 것을 윤종신은 이 노래를 통해 고백한 것이다.
간단하게 이 노래를 표현하자면 창작자의 고통이라는 말이 적절할것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것만 찾는 사람들을 보면서
서러움도 느끼지만 외면받지 않기 위해서
그들과 소통해야되는 창작자의 애환을 잘 나타냈습니다
세번째 월간 윤종신. 부디
고마워 애써 내게 감추려 했던 것 하지만 그래서 난 준비 못했지 내 삶 속에 가장 귀한 너와 헤어진 뒤에 쓰린 이 상처를 견딜 준비를
미안해 오랫동안 힘들었었지 언젠가 한 친구 충고해 주었지 이루어질 수 없다고 너와 나의 사랑은 그 땐 어렸는지 웃어버렸어
포기해버린 니 마음 이해해 둘만의 사랑으론 축복받을 수 없다는 걸 나는 괜찮아 그냥 견딜 수 있을거야 너무 지쳐버린 니가 걱정될 뿐
이젠 더 이상 눈물 짓지 마 아직도 흘릴 눈물 남았니 뒤돌아 볼 것도 없어 빨리 가렴 마지막 니 모습에 널 잡을지 몰라
부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잊어줘 살아갈 이유 잃어버린 날
이젠 더 이상 눈물 짓지 마 아직도 흘릴 눈물 남았니 뒤돌아 볼 것도 없어 빨리 가렴 마지막 니 모습에 널 잡을지 몰라
부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잊어줘 살아갈 이유 잃어버린 날
이젠 더 이상 눈물 짓지마 아직도 흘릴 눈물 남았니 뒤돌아 볼 것도 없어 빨리 가렴 마지막 니 모습에 널 잡을지 몰라
부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잊어줘 살아갈 이유 잃어버린 날
2013 월간 윤종신 Repair 4월호 입니다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편곡 강화성입니다
사실 이 노래는 윤종신의 4집 공존의 타이틀 곡이지요
'부디'는 타이틀 곡이었다.나름 히트도 했다..하지만 후에 별로 회자되지도 윤종신 베스트로 많이들 뽑지도 않고..하지만 내자신이 갖는 묘한 애착이 있다.이렇게 신파를 멋모르고 직설적으로 해댔다는 점..못치는 건반에 팝이랍시고 써보려던 객기어린 진행들..그래서 인지 세월이 흐른 후 내 자신도 이노랠 자주 안부르게 되고 건너 뛰다가..요즘 월간윤종신 리페어를 하면서 이노래가 나에겐 참 귀하고도 쓰기 힘든 노래라는 게 느껴졌다..저렇게 고음부에서 놀다가 끝나버리는 패기..'부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잊어줘 살아갈 이유 잃어버린 날'…이라니..지금은 쓰려고 해도 얼굴이 화들짝 거릴 저 극적인 표현들이 참 사랑스럽다..아니 저렇게 막 말하고 써내려 가야한단 생각이 이번 호 월간윤종신을 작업하면서 느껴졌다.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덕에 편곡되서 나온 노래입니다
윤종신의 이별노래의 특유의 느낌이 잘 들어나 있습니다
순수했던(찌질했던)자신이 마지막에는 성숙한척을 하려고 하는
어떻게 보면은 첫사랑과의 이별을 잘 나타낸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네번째 월간 윤종신. 이별을 앞두고
2013 월간 윤종신 Repair 10월호 입니다
이별을 앞두고는 윤종신의 7집 후반의 수록곡입니다
윤종신의 솔직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윤종신은 이 당시를 실제로 이별을 했고, 연인과 헤어진 다음의 복잡한 마음을 앨범 안에 꾹꾹 눌러 담았다. 자신의 슬픔을 여과 없이 그대로 멜로디와 노랫말로 표현해낸 덕분에 앨범 전체에 '발라더'의 진한 감수성이 넘쳐 흐른다. 2013년, 윤종신은 그때의 에너지를 보다 성숙해진 시선과 기술로 다시 한 번 다듬어보고자 했다.
실제로 겪고 쓴 만큼 그 감성이 잘 들어난 곡이였는데
월간 윤종신덕에 좀더 깊고 섬세하게 표현되었습니다
다섯번째 월간 윤종신. 1월부터 6월까지
1월부터 6월까지의 영상은 이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서 가져왔습니다
오래전 그날이라는 다음에 소개될 명곡과 이어져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첫번째 부르는 노래가 오래전 그날, 다음 노래가 1월부터 6월까지 입니다
유난히 춥던 1월 13일 웃음 많던 그녈 처음 만났죠 한번도 생일을 남자친구와 보낸 적 없다는 그녀를 신발과 가방을 좋아했지만 그 모습이 귀엽게만 보였고 내 뒷모습이 슬퍼보인다며 사진을 찍다가 그녀가 웃었죠 햇살 따스한 4월의 첫날 그녀를 처음 울리고 말았죠 퉁퉁 부어버린 그녀 고운 두 눈 나도 그만 울어버렸죠
싸울때마다 우리는 서서히 이별이란 단얼 입에 올렸죠 서로 며칠씩 연락도 안 한 채 기싸움도 벌이곤 했죠 매일 그녀를 데리러 가던 길 늘 설렜다는 걸 그녀는 알까요 내 인생 한번도 그녀를 이긴 그 어떤 누구도 만난 적 없었죠 6월 17일 힘들었던 그녀 내게 그만 헤어지자고 했죠 결국 그녀에게 상처만 줬네요 진짜 내 맘 그게 아닌데
한달도 지나고 일년도 지나고 지금도 그녀가 가끔 보고 싶어질 때가 있죠 이촌동 그 길 아직도 지날 땐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해요 밤에 공원도 그 햄버거 집도 지하상가 그 덮밥집도
2013 월간 윤종신 Repair 12월호(?) 입니다
작사 정석원, 작곡 정석원, 편곡 정석원입니다
1월부터 6월까지는 윤종신이 015B의 객원보컬이던 시절에 불렀던 노래입니다
다들 윤종신하면 이 노래를 떠올리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윤종신은 노래의 스토리텔링부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따라올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