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운동을 못했더니, 엄청 오래 쉰 기분입니다.
거기에 식단을 지키지 않으니, 배는 자꾸 더 나오는 느낌적인 느낌 ㅜㅜ
몸은 지뿌둥하고 운동가지 말자는 내 안의 또다른 나의 유혹이 강했지만, 그래도 ㄱㄱ
늘 그렇듯, 매주 첫번째 운동은 데드리프트입니다.
저(?)중량 고반복 훈련을 어느 정도 했으니, 다음 주에는 5x5 훈련으로 마지막 세트 100kg 5회를 시도해볼 참입니다!!!
오늘 데드리프트는 간만에 신체 뒤쪽 등부터 허벅지까지 자극을 팍팍 느낀 훈련이었습니다.
광배 자극도 잘된 것 같고 기립근과 엉덩이, 앞벅지와 햄스트링까지 찌릿찌릿하게 훈련했네요.
보통, 데드리프트 훈련한 날에는 근육에 느낌없이 몸이 무겁고 오후에는 나른했었는데, 오늘은 운동 직후부터 근육통을 느끼고 있네요.
이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부분을 판단할 수 없어 초보인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