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크지 않고 적당하네요. 딱 좋아욯..
감자가 참 잘 생겼네요.. 잘 생겼다~ 잘 생겼다~ 껍질을 잘 벗겨봐요..
껍질을 벗겼으면 이젠 채칼로 얇게 썰어요.(면장갑 끼고 썰어주세요.. 손도 보호하고 미끄러지지 않고 좋음)
힘줘서 눌러서 썰지 않는게 포인트.. 힘주지 말고 슥~슥~ (힘줘서 썰면 감자가 두꺼워지고 두꺼우면 덜 바삭하게 튀겨짐)
양이 엄청나네요.. ㄷㄷ
녹말성분 제거를 위해 물로 헹궈주고 헹군후 맑은 물에 20분 정도 물에 담궈 줍니다.
물기 제거에 온 정성을.. 물기 제거 할때 그냥 포카칩 사다 먹고 싶은 심정..ㅜ
다이소에서 파는 행주(새거)로 하나 하나 물기 제거해 줍니다.
식용유를 양을 넉넉히 쓰는게 좋습니다. 양이 적으면 튀기는 시간이 너무 오래 올려요.
식용유를 높은 온도 상태로 만들고 준비한 감자를 적당량 넣어줍니다.
긴 나무 젓가락으로 튀기는 동안 휘휘 저어주고 계속 뒤집어 줍니다.
키친타올 깔고 뜨거운 김이 잘 빠지고 식을수 있도록 담아 줍니다.
한주먹씩 튀겨질때마다 맛소금 약간씩 뿌려주면 짭쪼롬하고 감칠맛 나는 감자칩이 됩니다.
바삭바삭 맛있는 수미감자칩이 완성됐습니다.^^
큰 봉지에 두개, 작은 봉지에 하나 이렇게 만들어 졌네요.ㅎ
3,000원 짜리 포카칩 4개 이상의 양은 될듯 싶네요.
지난주말 영화관 갈때 종이 용기에 두봉 싸갔는데 친한 동생이 엄청 맛있다네요.ㅎ 좀더 싸갈걸ㅎ
다음엔 맛소금 대신 어니언 시즈닝, 체다치즈 시즈닝으로 맛을 가미해 볼까 합니다. 그맛이 기대되네요.ㅎ
해적 보러 갈땐 더욱 맛난 어니언 감자칩 만들어 가야징ㅎ
출처 : 본인 촬영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