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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볼쇼 3 2016 KBO 프리뷰 파트1 - 엘롯기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7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21 17:41:47
호스트 : KBO의 중심이라는 세 팀이 지난해 포스트시즌 8년만에 동반탈락.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하는 LG부터 언급.
 
(1) LG 트윈스
 
호스트 : 달리는 야구를 시도하겠다는 계획. 현대캐피탈 스피드 배구와 같이 빨라지는 야구를 계획 중인 LG
 
피디 : 2015 시즌 총평을 하자면 투타의 적절한 부조화, 완벽히 상반된 사이클, 시즌 내내 5선발 찾기 및 이상한 투수교체 ,
두명의 이병규가 모두 부진. 투수진은 굉장히 안정적. 문제는 타선임. 9월에만 팀타율 3할이었고 다른 시기는 처참한 수준.
 
타선이 터진 경기에서는 투수들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음. 시즌 내내 5선발 찾기만 했던것이 문제점.
(당장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고정적으로 등판시켜서 키워냈어야)
 
2014 시즌과 비교하자면 선발 투수들에게 과도한 퀵후크로 불펜 과부하. (소사는 주구장창 맞고 있는데도 내리지를 않는
외국인 선수 역차별)
 
패널1 : 작은 이병규 선수의 경우 2014년 4점대 WAR이었는데 지난해 타석에 많이 서지 못하고 WAR이 1점대로 크게 하락.
큰 이병규 선수는 제대로 경기에 나오지도 못했음. 큰 이병규 선수는 이제 팬들과 이별할 시간이 다가오는 듯
 
긍정적인 점을 보자면 서상우, 양석환, 안익훈 선수 등 유망주가 등장했다는 점
 
호스트 : 주요 인 아웃 상황을 알아보겠음.
 
패널1 : 들어온 선수는 정상호 한명. 나간 선수는 루카스 , 최승준 , 이진영 , 나성용 , 김선규인데 이정도면 전력 유출이라고 말하기 어려움.
 
2.78 WAR 기록한 루카스가 빠져도 투수력은 여전히 좋음. 5선발 후보도 작년보다 괜찮아진 상태.
 
소사, 2용병 , 우규민은 고정 선발. 소사선수는 194.2이닝으로 리그 4위를 기록했고, FIP가 3.94로 리그 1위, 9이닝당 삼진 8.20으로
리그 3위, 9이닝당 볼넷 1.67로 리그 4위 기록했는데 KBO 연차가 쌓이면서 어떻게 경기를 풀어갈지에 대하여 깨우쳤다고 생각.
 
호스트 : 우규민 선수는 최근 3년간 9이닝당 볼넷 1.63개로 리그 1위 , 최근 3년간 평균 피홈런 9.7개를 기록. 지난시즌 규정이닝
선발 투수 중 9이닝당 볼넷 1개로 리그 1위 기록.
 
패널1 : 불펜 숫자만 비교하면 SK와 비슷한 수준. 이제 LG 순위에 영향을 미친 타선에 대하여 언급할 시간. 젊어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
젊은 선수들이 타선을 메우기 시작. 서상우 선수는 좌투수 상대 타율 3할 기록. 안익훈 선수는 3할 타율, 4할 출루율 기록했고 중견수
수비가 좋은 선수.
 
호스트 : 걱정스러운 점은 외국인 투수 한명이 없다는 점.
 
패널2 : 너무 늦게 합류하면 좋은 선수를 데려오기는 힘들까봐 우려가 됨.
 
패널1 : 안정적 선발, 상위권 불펜진, 젊어진 타선으로 인해 막판까지 5강 경쟁을 했으나 아쉽게 6위로 마무리할 듯. 오해하실 수 있는데
저는 LG팬도 아니고 KBO 리그 팬도 아님.
 
(2) 롯데 자이언츠
 
호스트 : 지난해 긍정적 요소가 많았음. 강민호 선수는 먹튀에서 벗어남. 외국인 선수 판타스틱 3를 구성
 
패널2 : 저는 롯데 팬임을 미리 밝혀드림. 지닌해 스토브리그때는 CCTV 사건으로 어수선해지다보니 감독 선임, 선수단 구성이 제대로
되지 못한가운데 이종운 감독이 선임. 외국인 선수 교체는 성공적이었음. KBO에서 가장 좋은 외국인 선수를 보유한 팀이 된 롯데.
나간 선수는 장원준, 김사율 , 박기혁,,, 김사율,박기혁은 아쉽지 안았지만 장원준의 공백은 아쉬었음. 
 
장성호 선수가 kt로 가는 과정에서 안 좋은 소문도 있었음. 개막 2연전은 지고 있다가 모두 역전승. 4월에 팀승률 5할을 기록했는데
이상화 선수가 4월에 잘했는데 이때 5할 이승의 팀승률을 기록했어야했고 박종윤 선수가 빠져있던 4월에 승부를 걸었어야.
 
5월에 트레이드로 데려온 박세웅, 이성민, 안중열을 잘 활용했는데도 투수진이 워낙 부진했고 박종윤 선수가 복귀하면서 승패마진
+1밖에 기록하지 못했음.
 
올스타 이후 올라올 팀은 올라간다면서 5강을 예측했는데 괜한 설레발을 쳐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음.
 
지난 시즌 마무리 이후 조원우 감독이 선임되고 코치진 개편. 2군에 플랑코, 옥스프링 코치로 영입.
 
윤길현, 선수 영입이 엄청 큼. 100억을 써서 데려왔는데 지난시즌에 워낙 불펜이 부진했으니 1000억을 줘서 데려와도 상관없음.
 
박헌도 선수가 2차 드래프트가 오고 심수창 보상으로 박한길 선수 영입. 심수창 선수가 나간것은 아쉬운 것이 없음.
 
전체적으로 불펜진이 많이 보강되었고 방출, 은퇴, 입대 선수 중에서는 아쉬운 선수는 없음. 외국인 트리오 재계약으로 흡족한 겨울을 보냄.
 
린드블럼, 레일리는 아직 20대이지만 송승준 선수는 나이에 따른 기량저하가 우려됨. 린드블럼 선수는 작년 만큼 많이 던져줄 수 있을지가
우려됨.
 
박세웅 선수가 올해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가 관건. 한자리 해줬으면.
 
계투는 우완 윤길현 필두로 이성민, 이정민, 김성민, 정대현인데 이성민 제외하면 30대 중반을 넘긴 선수들.
윤길현 선수 지난해 FIP가 5점대이고 ERA가 3점대인데 그 기록이 커리어하이여서 떨어질때가 된 것이 아닌가.
 
강영식 선수는 2007년 롯데 이적 후 9년 연속 50경기 등판으로 너무 많이 등판했음.
 
손승락 선수가 영입된 것은 고무적. 지난해 35 실점 (자책점 26점)인데 세부지표를 보면 피홈런, 탈삼진, 볼넷은 나빠지지 않았다는 것이
긍정적.
 
야수는 포수 강민호 (백업 안중열)가 홈런 20개 후반 정도만 쳤으면. 1루는 박종윤으로 시작한다는데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듯.
잘하는 못하는 미니멈 5회까지는 1루 지킬 듯. (대안은 김대우, 김상호 선수 정도). 유격수는 문규현과 오승택 경합할 듯한데
오승택 선수가 실책이 많아서 당분간 문규현 선수가 자리를 잃을 일은 없을 듯.
 
손아섭 , 아두치가 3할에 둘이 합쳐서 40-40을 기록했으면 좋겠음.
 
롯데의 본질적 문제는 좌익수인데 김문호, 김민하, 박헌도 선수가 있는데 박헌도가 많은 기회를 얻으리라 생각.
 
지명 최준석 선수는 볼넷 많이 고르고 30홈런 이상 기록했으면
 
지킬 것 잘 지키고 보낼 선수 잘 보냈고 영입할 선수 잘 영입했음에도 구원의 에이스가 없다는 것이 약점. (여전히 계투진 나이가 많음)
 
이래저래 생각한 예상 순위는 4위. 타선 좋고 투수도 5선발까지 각이 나오고 계투가 FA 2명에 기존 선수들이 기존만큼만 해주면
다른팀과 견줄만.
 
원래 롯데 5위, 한화 4위로 생각했는데 롯데가 근소하게 나은것 같은 느낌때문에 급하게 바꿨음.
 
(3) KIA 타이거즈
 
호스트 : 의외의 선전으로 팀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짐. 젊은 팀컬러를 만들어낸 김기태 감독
 
패널3 : 안치홍, 김선빈 선수의 입대가 큰 이슈 (키스톤 붕괴), FA 역대 최고 금액이었던 90억으로 윤석민 재영입했는데 마무리
투수 기용으로 논란이 많았음. 더 하나의 논란은 주전 중견수였던 이대형 선수를 공짜로 kt에 내준것.
포수 차일목은 부상으로 단 11경기만 출장.
 
중견수는 김호령 76경기 선발 출전하면서 주전급 중견수 역할, 유격수 강한울, 포수는 이홍구. 백용환. 2루수 최용규 선수가 맡음.
 
김호령 선수는 수비는 괜찮지만 공격이 아쉬움.
 
패널2 : 전반기 시즌 2할을 기록했음.
 
패널3 : 김민우 선수는 수비는 좋지만 타격이 아쉬웠고 강한울 선수 역시 타격이 아쉬움. 이홍구 선수는 홈런 12개로 장타율 4할대.
 
팀타점 604타점으로 9위를 기록.
 
외국인 선수의 경우 필 선수만 재계약 성공. 큰 마음 먹고 헥터와 지크 영입. 헥터는 금액자체가 170만불이고 MLB 4선발 활약을 했기에
기대가 큰 선수.
 
윤석민 선수가 다시 선발로 전향. 안정적 선발진을 구축하게 되었음. WAR을 보면 1위가 양현종 (WAR 6.58로 팀 WAR의 18% 기록),
2위가 윤석민 (WAR 4.63). 헥터는 많이 받았으니 무조건 잘해야
 
마무리는 심동섭이 유력 후보. 방어율이 높지만 9이닝당 삼진 11.19개. 구속이 빠르고 탈삼진 능력이 좋음.
 
2014년 선동열 감독님 탓에 대졸을 많이 뽑았는데 2015년 김기태 감독 선임으로 고졸을 많이 뽑으면서 팀이 젊어지고 있음.
 
아웃은 최희섭, 서재응, 차일목, 박기남 선수고 인은 한기주, 곽정철, 윤정우, 한승택, 김윤동, 오준혁 선수. 큰 출혈은 없음.
 
박기남 선수는 팀 프런트로 합류. 차일목 선수는 한화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 (언론에서 다시 태어났고 자동문이 아니라고 뜸).
 
호스트 : 나지완 선수는 체중 감량을 많이 했음.
 
패널3 : 한기주  , 곽정철 선수가 돌아온 것 자체가 기적인 선수들. 개막전 엔트리 합류 확률도 높은데 좋은 모습 보인다면
불펜에 큰 도움이 될 것.
 
윤정우, 오준혁 선수는 외야수인데 수비, 주루, 타격에도 소질이 있음. 두 선수 모두 군필이라는게 큰 장점.
 
김윤동 선수는 5선발 후보. 현재는 임준혁 선수가 유력. 김윤동 선수는 외야수로 지명 후 한 시즌만에 투수 전향했고,
현재 시범경기에서는 부진한데 적응만 잘하면 선발 공백시에 힘이 될 선수라고 생각.
 
한승택 선수는 이용규 보상선수로 영입. 시범경기가 끝난 이후 한승택 선수 1군 출장 가능한지 감독님께서 직접 체크 예정.
 
저는 5-6위 예상. 타선이 잘 할거라는 예상.
 
호스트 : 최희섭 전 선수가 모 방송에서 6위라고 강하게 이야기했음.  김기태 감독은 7위 LG 를 2위로 만든 기억이 있으니
명가재건에 나서는 김기태 감독 KIA를 기대해 봐야
 
다음 방송에서 2016 KBO 프리뷰는 계속 됩니다. 진짜 야구, 더 트루볼쇼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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