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일단 저는 남고딩입니다 그 친구는 좀 공부도 안하고 성적도 나빠 저와 다른 고등학교에 갔습니다 평소 공부는 못해도 말은 통하는 친구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밥을 먹는데 자기는 돈이 없다네요. 사실 그 친구네 집 갔을 때 솔직히 형편이 안 좋더라고요. 저만 알고 있어서 저가 내줬습니다 떠벌리고도 모하고 허. 근데 오늘 노트북샀다고 자랑하려 카톡보냈네요 120만원짜리를 90만원에 샀다고 자랑합니다. 그래. 뭐 그래서 집에 데스크탑있는데 왜 산거냐 하니 도서관에 가져가서 인강 듣는데요. 참고로 도서관에 인강 들을 수 있는 컴터도 있는데도요 남들이랑 같이 쓰기 싫데요 거기다 그 비싼 할인해서 90만원 컴터는 게임 할 수 있도록 된. 또 그래서 비싼 노트북인데 30만원이면 충분히 인강 들을 정도의 사양 살 수 있는데 솔직히 그 때 내준 밥값도 아깝지만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저가 예전부터 2 3번은 말렸는데 이래서 부익부 빈익빈일까?도 생각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