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
해설 : 누구가 바라지만 아무나 강자기 될 수 힘듬. 가장 강한 자가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법.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자신만의 무기를 장착해야
김상호 : 프로에서 시합 뛰면 A급 선수. 그중에서 뛰어난 선수가 특급 선수. 종이 한 장 차이일 뿐. 못 먹으면 특급이 되지 못함.
해설 : 9회말 2사 풀카운트에서는 투수, 타자 중 유리한 사람은?
김상호 : 9회말 2사는 타자가 유리. 내가 치면 이기고 못 치면 역적. 어차피 5 대 5
이종열 위원 : 망설임 없는 타자들이 훨씬 잘친다고 생각
김상호 : 야구라는 종목은 무조건 기술싸움.
2. 히팅, 타격은 예술이다.
전준호 NC 코치 : 1-2번 타자는 출루 많이 해서 투수, 포수를 압박해야. 타격은 잘하려면 삼진수 줄이고 뱃 중심에 잘 맞춰야
해설 : 주전 라인업에 올라도 타격을 잘하지 못하면 2군행 각오해야
이종욱 : 한타석 한타석이 중요하다고 생각
이종열 : 투수의 다양한 공을 한구마다 예측해서 타격하기는 어려움
김상호 : 엄청난 회전하면서 오는 것을 같이 회전시켜서 맞춰야함.
박민우 : 저는 투수에 맞게 자세를 맞추면서 타격하는 편.
해설 : 기회는 예상 못한 순간에 타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오는 법. 끝내야한다는 부담, 압박, 걱정을 떨쳐야 영웅이 될 수 있음.
박종훈 NC 고양 본부장 : 컨택에서 중요한 것은 볼을 보는 능력.
박준서 부산고 코치 : 기본을 선수들에게 강조하고 있음. 기본이 된 선수와 겉만 화려한 선수는 무조건 나중에 갭이 커질 수 밖에 없음.
해설 : 오픈 스탠스 대표 타자는 한화의 이용규 타자. 클로즈드 스탠스 대표 타자는 한화 김태균 . 타격의 시본은 스퀘어 스탠스로
넥센 서건창이 대표적. 클로즈드 스탠스가 장타치리 유리함.
흔들타법의 박정태 전 선수는 체격, 체력에 맞게 힘을 빼고 치기 위해 연구함.
이종열 : 준비 - 어프로치 - 컨택 - 팔로우 스윙의 타격 단계가 있음.
해설 : 준비자세 후 중심 이동이 타자에게 상당히 중요함
이종열 : 힘을 쓰기 위해서는 예비 동작이 필요하고 중심이동을 잘해야. 타이밍을 잘 잡는 타자가 좋은 타자
박종훈 NC 고양 본부장 : 중심이동 타법과 회전 타법의 두가지가 있음. 컨택 능력은 중심이동 타법, 파워 능력은 회전 타법인데
그 사이에서 자신에 맞는 타격폼을 만들어 가게 되어있음.
해설 : 타격기계 故 장효조에게는 자신만의 비결이 있었음. 체구를 극복할 독특한 기술이 있었음
김상호 : 장효조 선배님은 공하고 방망이하고 높이를 맞추셨기에 방망이가 나가면 무조건 중심에 맞음.
해설 : 용규놀이의 창시자 이용규 선수. 어떤 공이든 커트해내지 못하는 공이 없음. 몸이 앞으로 나가더라도 방망이 중심은 최대한 뒤로.
수염만 빼고 모두 커트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존재.
이용규 선수는 속구와 변화구에 따라 타격 자세가 다름. 변화구라고 판단하면 오른다리를 펴지 않고 중심이동 및 상체 회전을 정지시킴.
한대화 KBO 경기 운영 위원 : 팬들이 원하는 타자는 끝까지 달라붙고 투수 귀찮게 하는 타자임. 팬들은 허무하게 스윙도 못하고
말도 안되는 공 휘두르면 실망함.
이종열 : 기회가 올때 망설이지 않는 타자들이 더 잘치는 법. 결정을 내려서 과감하게 행동하는 것이 효과적
해설 : 1982년 세계야구 선수권 대회 (프리미어 12 전신)의 8회말 2사 1, 2루 상황
한대화 : 그 당시 제가 9번치다가 결승에서 5번타자가 됨. 제가 타율,타점,홈런이 가장 좋았는데 기회가 왔음.
해설 : 압박의 순간 시원한 타격을 선보인 한대화
한대화 : 무조건 긴장해야하는데 당시 저는 자신감에 넘쳐있었음.
해설 : 완벽한 자세에서 완벽한 타이밍으로 멋진 역사를 만들어낸 한대화
한대화 : 관중이 많아도 마음이 안정되어 있어서 좋은 스윙이 나옴. 그 홈런 이후 환상의 세계를 살았음.
해설 : 한대화는 중요한 순간마다 영원한 해결사로 자리매김. 타격의 시작은 자신감으로부터
한대화 : 나이 많은 선수들은 욕심으로 인해 몸에 힘이 들어감. 신인 선수들은 긴장해서 힘이 들어감.
기술도 중요하지만 몸에 힘을 뺀다는게 가장 중요.
해설 : 기본기를 갖추고도 번번히 실패하는 타자들. 그래서 특별한 기술이 필요함.
3. 타격, 에측의 미학
전준호 : 투수가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하기 위해 던지는 1,2구와 유인구, 위닝샷을 잘 알고 대처해야
김성래 코치 : 타석에서의 상황을 즐기려면 상황을 항상 생각하고 연습해야. 그러면 긴장되지 않음
해설 : 최다 홈런 주인공 이승엽, 9경기 연속 홈런의 주인공 이대호.
이종열 : 타격은 회전원리를 이용한 직선운동. 이승엽 선수와 이대호 선수가 그것을 잘 지키고 있음.
김상호 : 제가 부러워할 정도의 부드러운 스윙을 가지고 있음.
해설 : 한국 야구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한방으로 해결해준 이승엽과 이대호. 2006 생애 홈런왕을 차지한 이대호 선수의 타격 비밀은?
김상호 : 완벽한 자세에서 치는 안타는 100개 중에서 30개밖에 안됨.
해설 : 이대호는 유연성이 탁월. 허리회전을 이용한 적절한 타이밍이 그의 타격 기술.
우리는 홈런타자 이승엽과 어이없이 스윙하는 이승엽을 보게 됨. 가벼운 스윙으로도 상대의 볼을 미리 예측하는 게스 히팅 타자임.
우용득 : 투수로 입단했지만 타자로 재질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타격 훈련 해보니 뛰어난 것을 발견
이승엽 : 프로 입단하면서 투수로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타자로서 자신감이 전혀 없었음. 프로 타자들과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수없이 노력.
코치, 선배님들 도움으로 자신감이 생기고 스윙도 커지고 체격도 커지면서 성장 속도가 빨라졌다고 표현하고 싶음.
잘하던 순간은 생생히 기억이 남.
해설 : 원래 1년만 타자를 하기로 했으나 재능이 뛰어났음. 나이가 먹고 경력이 쌓을수록 자신만의 자세를 끊임없이 연구한 이승엽
이종열 : 국내, 일본에서 잘했는데도 또 변화를 이야기함
이승엽 : 매년 변화를 주는 이유는 외다리타법의 한계가 오리라로 생각했기 때문
해설 : 미래를 감지하고 대비해 끈임없이 연구하고 변화했기에 대기록을 쓰고 있는 이승엽 선수
이승엽 : 생각없이 연습하는 것과 생각하고 연습하는 것은 집중력에서 차이가 남. 저는 은퇴후 목표를 머릿속에 매일 기억하고 있음.
4. 연습량과 타율의 관계
김상호 : 체격이 좋다고 무조건 멀리 칠 수 있는 것이 아님.
해설 : 2014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만나서 쉽게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한 고전.
나성범 : 저희가 잘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대등하게 흘러가서 저희가 너무 얕본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음.
해설 :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하고 3할타자가 된 나성범
나성범 : 여전히 선구안은 약하다고 생각. 삼진과 볼넷 비율 차이가 심함. 제대로 맞는 타구보다 빗맞는 타구, 내야 안타가 많이 나옴.
그거로 인해 3할 넘겼다고 생각.
해설 : 2015 결승타 1위, 풀카운트 상황 타율 1위인 나성범. NC의 해결사로 거듭
나성범 : 훈련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 특타도 많이 하고 아침에 나와서 먼저 특타를 치고 있음.
해설 : 끈임없는 노력으로 굳은살 위에 굳은살이 생기게 같은 동작 반복하는 프로야구 스타들.
김상호 : 기술도 중요하지만 멘탈도 중요. 못쳤을때의 감독, 관중, 후배, 선배에게 무슨 소리 들을지 생각을 하면 안됨.
해설 : 프리미어 12에서 뛰어난 구속을 보여준 일본의 오오타니 선수. 한국 타자들 자존심이 무너질 수 있었던 상황.
9회초 2사 만루에 이대호에게 기회가 찾아옴.
이종열 : 선수가 가장 잘 칠수 있는 방법을 적용시켜야. 연습에서 자신감 없는 선수들이 실전에서 잘 치는 확률이 높음.
해설 : 이대호의 역전 적시타로 대한민국의 승리
이종욱 : 자신감은 꾸준한 연습으로 키울 수 있음.
5. 엔딩
해설 : 결정적 순간 준비된 자에게 결정적 타격이 찾아옴. 히팅, 타격은 예술이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