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와 관련한 유체이탈 화법으로 또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1일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메르스 같은 신종 감염병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데, 초기 대응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말한 것이 박 대통령 특유의 ‘유체이탈화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유체이탈화법’은 정부와 거리를 두는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아, 모르겠다”는 뜻의 인터넷 용어 ‘아몰랑’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략
본인이 네티즌인 줄 아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