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phonak)은 들은바로 보청기 제조회사 인데 이어폰 사업에 진출했다가 다시 접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이 회사에서 낸 이어폰은 크게 3가지 라인인데 0, 1, 2 시리즈가 되겠습니다.
0, 1, 2는 제품 모델명 세자리 숫자 XXX의 가장 앞자리로 높은 숫자가 더 높은 가격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의 두자리는 이어폰의 기능, 색상 등을 의미하고요.
여러 제품 중에서 1시리즈가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대략 소리가 시원시원하다는 평입니다.
저도 나름 이어폰에 관심이 많은지라 121 제품(1시리즈, 재생/멈춤 버튼, 흰색)을 한번 구매해보았는데요.
가격은 국내에서 구매하면 약 20만원이고, 해외는 이어폰 솔루션인가? 하는 사이트를 통해 많이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소리는 전문적인 평가는 못하지만, 굉장히 맑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고음이 잘 들리고요. 처음 들을 때는 귀가 시렵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_-;
쿵쿵 울리는 저음은 없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값어치를 하네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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