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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있었던일인데
게시물ID : humorstory_4397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즈벌레
추천 : 1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2 03:07:22
자다가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화장실 갓다 방에 다시 들어왔는데

창문밖으로 발자국 소리들리길래 쳐다보고 있었더니

누가 쓰윽 지나가다가 다시 후진해서 제방 쳐다보다 저랑 눈 마주치더니 소리지르면서 도망갔어요.....

아마도 우유배달하시는 분 같은데.. 본의아니게 산발인 머리로 놀라게해서 굉장히 죄송하네요.....ㅠ

저는 졸려서 다시 자러갑니당 잘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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