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초보 개간식 셰프의 개간식 만드는 팁
게시물ID : animal_137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xozoo
추천 : 6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8/12 05:27:44
옵션
  • 창작글
초보 개간식 셰프의 팁- 개키우는 사람들 보세용~ ( 마린이를 평생 사료만 먹이고 키운 죄로  그것도 처방식을 평생의 절반 이상을 ..마린아 용서 해줘 ...그래도 나이들면서 쪼금 아주 쪼금씩 사람 먹는것도 줬디만 )  쏘제가 아프고 먹을것이 한정 되다보니 ( 사료도 잘안먹고 아프니까 더 맛있는거 챙겨주려는 욕심에 ...) 시중에 파는 간식들은 오히려 더 병을 키우는거 밖에 없고 ... 하여 개한테 좋고 해가 없다는 재료들을 사다가 삶거나 데치거나 껍질은 깐 날것이거나 물에 불리거나 한것을 ... 곱게곱게 갈고 또 갈고 주사기로 종이컵 2/3 만큼 씩 먹이니 기력이 나는게 보인다 ...  육류 단백질 먹이지 말라는 의사샘 말씀을 듣고 생선류는 갠찮은지 달걀은 괜찮은지 물어보고 북어 좋다는 말씀에 또 북어를 간식으로 .. 두부도 괜찮다는 말씀에 또 두부를 간식으로  만들었다(계란은 단호히 안된다고 ...)  씹는것도 예전 같지 못한 애때문에 습식으로 조금 쭨득하게 습기를 뺀 간식 ...너무 잘먹어 줘서 고맙네 ...  그나저나 마린이 한쪽눈 실명이고 한쪽눈은 진짜 수정체 가생이 틈으로 간신히 보이는 정도라고 말씀하셔서 또 울컥 했다  안약을 믿을수 밖에 없는 상황 ... 수정체가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뒤로 살짝 빠진게 내눈에 보이는데 이렇게 되기 까지 난 뭘했니 ... -쏘제 챙기느라 그랬다고 자위하고   그래서 짜잔~   1 두부 간식 : 두부를 물에 씻고  좀 담궈 둬서 염분을 뺍니다 .  길쭉길쭉이든 납짝 납짝이든 먹기 좋게 썰어요  접시에 썰은 두부들을 간격을 두고 예쁘게 눕힙니다 .. 마치 엠티온 학생들 자는 모양으로  ( 아 ... 아닌가 )   그리고 꺼내서 식혀 줍니다 그동안 수분이 날아 갑니다   그리고 뒤집습니다 그리고 다시 렌지에 5분  땡~ 하면 다시 꺼내서 식히고 측면이 올라 오도록 다시 눕힘니다   그렇게 사면을 다 5분씩 돌리면 꾸댁꾸댁 습식 두부 간식 ~!!!   렌지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강으로 했음요  2 북어 간식 : 마찬가지로 불에 씻고  살짝 불려 ( 사실 불린다는 개념도 없는게 북어포가 물을 너무 잘 빨아 먹어 ㅜㅡㅜ) 물기를 뺍니다 꼭 짜세요 ...(내손에 북어 냄새가 납니다. 마치 어린 나를 안아 주던 엄마손의 마늘 냄새 처럼 ... 아 엄마 보고싶다 )  그리고 마찬가지로 렌지에 5분 돌려 꺼내서 마구 뒤집어( 한땀 한땀 너무 힘들어서 그냥 마구 ㅎㅎ) 식히고 다시 5분  그리고 다시 식히고  또 5분 다시식히고 또 5분 ... 하니까 먹기 좋게 쫀득 하면셔 야들한 상태가 되네요 ~   개간식 많이 대박 진심 겁나 비쌈... 우리 개니까 그래도 좋은거 먹여야지 하는 맘에 아주 고가는 아니더라도 아주 싼거는 못사고 부들부들 하면서도 사게 됨  두부간식 : 촌두부 1kg 해봤자 얼마 안함.... 내가 숫자를 기억 못하므로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 천원 안팍  렌지돌리는 전기세 생각 하면 조금 더 나가겠지만 건조기 전용 기계에 돌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북어간식 : 북어 채를 사면 단가는 사실 좀 있음 ( 제삿상에 올리는 북어는 쌈 ... 단지 가시가 걱정됨... 고아야 되고 ... 블라블라 좀 귀칞음) 하지만 북어는 확실히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게 먹이면 바로 효과 보임 식욕이 왕성해짐...  효과 완빵임 그래도 시중에 파는 간식 보단 안전하고 효과 좋고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쌈  그래서 지금 쏘제는 북어의 버프를 받아 엄청 짖어대고 있음 ... 아놔...  출처 : 인터넷 도움받아 렌지에 말리는 방법을 절충 하고 의쌤과 그글링으로 좋은 음식들 선별한후  내 손 으로 한땀 한땀 적음
출처 나의 얼굴책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