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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 베이스볼 스토리 최종회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7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3 00:15:20
1. 오프닝
 
강성철 : 대한민국 유일의 프로야구 뒷담화 이야기 베이스볼 스토리, 오늘은 스프링캠프 뒷담화 마지막입니다.
 
황현희 : 야구덕후 한현희입니다. 옆에 기자분에서 장성호 해설로 바뀜.
 
2. 해설 위원 대 현역 선수
 
송진우 : 운동할때가 제일 좋음. 몸이 여전히 좋다고 믿고 조기 축구 갔다가 허리를 삐끗함. 원래 축구선수 되고 싶었는데
야구부만 있어서 야구 선수 되었음. 당구는 서당이라는 곳을 갔음
 
강성철 : 서당이요? ㅋㅋㅋ
 
송진우 : 서울당구장이요. 결론은 선수시절이 그리움.
 
안치용 : 선수시절 쳐다보지 않던 분들이 다가와서 위원님 위원님이라고 부르니 좋음
 
황현희 : 이런 분들이 대한민국을 썩히고 있음
 
조은지 : 현역시절 최악의 스캠장소는?
 
안치용 : LG 2군 시절 중국 광저우로 훈련갔음. 운동장 상태가 엉망이라 1주일 내내 잡초 뽑기만 했음.
 
장성호 : 저도 해태 시절 1999년에 중국 광저우가 최악. 숙소가 10층 건물이었는데 엘레베이터도 없음.
 
황현희 : 최고 장소는?
 
장성호 : 하와이. 연습기간이 길어지지 않아서 좋았음.
 
황현희 : 와이키키  해변이 좋은건지?
 
장성호 : 겸사겸사... ㅋㅋㅋ
 
3. 4자토크! 진짜 진짜?!
 
강성철 : 시청자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시간임
 
황현희 : KBN 에서 야구 선수와 아나운서 커플이 많은데 비결은?
 
강성철 : 눈이 알아서 맞는듯. 저에게 소개시켜달라는 선수도 있음. 오효주 아나운서 남친있는지 물어보기도 함.
 
장성호 : 손아섭 선수가 물어본건 아닌지?
 
송진우 : 손아섭 선수가 모든 언론사와 인터뷰 안한다더니 KBSN과만 인터뷰한 이유가 따로 있는 듯
 
황현희 : 조은지 아나운서는 야구 선수 남친은 어떠신지?
 
조은지 : 저는 절대로 아님. 두번째 질문은 스캠 쉬는날에 쇼핑을 할거 같은데 잘하는 선수는 누구인지?
 
안치용 : 선수들 쇼핑 많이 함. 기억에 남는 선수는 박용택 선수. 쇼핑 끝판왕임. 양도 많고 금액도 어마어마. 오버차지만 얼마인지 모름
고민없이 막 사는 스타일
 
송진우 : 덕분에 별명이 포크레인. 애리조나나 하와이의 장점은 쇼핑센터가 가까이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쉽게 풀 수 있음.
가벼운 옷차림의 여자들이라던가 와이키키 해변이라던가. 술집가면 가벼운 옷차림으로 운동을 함. 그 모습이 정말 좋았음.
 
황현희 : 대다수가 정장을 입고 가던데
 
장성호 : 감독님 취향에 따라 달라짐. L사 가방 많이 보이다가 요즘은 C사 가방이 대세임.
 
안치용 : 비행기도 과거에 코칭 스태프가 이코노미석에 있는데 선수가 비즈니스석에 있으면 좋지 않게 보는 경우도 있었음.
 
강성철 : 박석민 선수가 이코노미석에 있었음.
 
송진우 : 감독, 수석코치는 비즈니스석.
 
강성철 : 여성 속옷가게에서 기웃거리는 선수들이 있음.
 
송진우 : 여자친구 선물살때 가장 기쁠 듯. 그런것에 만족 느끼는 선수 많음. 남자들 다 여자친구 생기면 부모님 안 찾게 됨.
 
강성철 : A 브랜드 운동복을 사는 선수들이 많음. 사이즈 때문에 많이 입음.
 
안치용 : 요즘은 한물간 A사.
 
조은지 : 쇼핑 잘하는 감독은?
 
송진우 : 감독 체면상 잘 안함.
 
강성철 : 염경엽 감독님은 쇼핑 매니아
 
안치용 : 가족 선물까지 챙기는 염경엽 감독.
 
조은지 : 쇼핑하다 선수들과 마주친다면?
 
안치용 : 그게 불편해서 같이 쇼핑 안함. 사줘야 되니. 저는 이만수 감독 시절에 비싼 점퍼를 골랐더니 갑자기 이유도 없이 2군행.
조용히 점파 반납하니 다시 1군 올라옴.
 
송진우 : 한화 이태양 선수는 아예 환전을 안함. 이런 짠돌이는 본적이 없음
 
장성호 : 용덕한 선수는 혼자 돌아다니는 스타일.
 
안치용 : SK 김성현 선수는 돌아다니면 허리 아프다고 돌아다니지 않음
 
황현희 : 중계진은 스캠 가서 밤에 뭐하시는지?
 
강성철 : 저희도 쇼핑하고 맛집 가고 야구를 안주 삼아서 술도 한잔.
 
황현희 : 못다한 이야기는 저와 따로 이야기하시길.  다음 질문은 전지 훈련시 뭐를 먹는지? 제일 맛있는 구단은?
 
안치용 : 아침은 호텔 조식. 중식은 한식. 저는 NC 음식이 최고였음.
 
송진우 : 저녁은 호텔 뷔페나 한식. 제가 한화 시절엔 갈비, 소고기, 바베큐 , 해산물이나 게 같은 경우...
 
황현희 : 발음 조심하시길. 게 다음에 '같은 경우'는 빼셔야
 
안치용 : 점심을 푸짐하게 준비해달라는 선수들 없음. 저녁을 푸짐하게 먹어야.
 
장성호 : 저는 쉬는 날 라면 다섯개를 끓여먹었음. 이상하게 외국만 가면 라면을 많이 먹게 됨.
 
강성철 : 외국인 선수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송진우 : 닭고기나 스테이크를 좋아함.
 
장성호 : 옥스프링, 유먼 선수는 한식 좋아함. 유먼의 경우 찜닭을 좋아해서 홍보용 옷도 제작해서 선수단에 나눠주기도 했음.
 
안치용 : 리즈는 중식을 즐겨먹음. 직접 주문까지 함.
 
강성철 : 송진우 위원 대전에서 밥값 공짜 아닌지?
 
송진우 : 제일 싫어하는 것이 공짜.
 
강성철 : 조성환 위원은 부산 가면 밥값 안 받음.
 
안치용 : 저는 손아섭 선수와 친함. 계산도 하기 전에 팬들이 미리 계산을 해주는걸 보고 문화적 충격 받았음.
 
강성철 : 장성호 위원이 현역시절 한번 뛰고 싶었던 팀은?
 
장성호 : LG 트윈스. 고향이 서울이고 어린 마음에 연예인 전화번호 교환하는 것이 부러웠음. 연예인들이 LG 팬들이 많음.
 
강성철 : 송위원이 가고 싶었던 구단은?
 
송진우 : 개인적으로 이유는 다르지만 LG 트윈스. 이미지 좋고 시스템 구축이 잘 되있는 팀이라 누구나 LG에서 뛰고 싶다고
한번쯤 생각했을 것이라고 생각. 끊임없는 러브콜 속에서도 한화와의 의리를 지켰음.
 
강성철 : 한화 이글스에서 마무리해서 행복했다고 하셨는데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해야겠음.
 
송진우 : 내가 왜 1번으로 해야하는지. 올리는 순간 긴장됨.
 
강성철 : 송 위원은 타팀 이적하고 싶었던 순간이 없다?
 
송진우 : 당연. (진실로 판명)
 
강성철 : 송 위원은 한화 감독이 되고 싶다?
 
송진우 : 당연. (진실로 판명)
 
강성철 : 하나만 더'
 
송진우 : 그만했으면.
 
조은지 : 안 위원이 KBSN에서 해설 가장 잘한다고 생각한다.
 
안치용 : 당연 (진실로 판명)
 
조은지 : 안 위원이 롯데로 이적했다면 강민호 인기를 뛰어넘었을 것?
 
안치용 : 전혀 아님. (진실로 판명)
 
조은지 : 장 위원은 솔직히 타방송사 해설이 되고 싶었다?
 
장성호 : 아님. (거짓으로 판명)
 
강성철 : 진실을 말해주시길
 
장성호 : 솔직히 S사 관계자를 먼저 만남. KBSN은 두번째
 
황현희 : S사에서 제안 다시 한다면 갈 의향 있는지?
 
장성호 : 없음. (진실로 판명)
 
강성호 : 장 위원은 조성환 위원보다 잘 생겼다?
 
장성호 : 당연. (진실로 판명)
 
강성철 : 한현희 씨는 돈 더준다면 다시 개콘 복귀?
 
황현희 : 가지 않을 것. (거짓으로 판명)
 
강성철 : 다음 시청자 질문은 가장 주목할만한 미친 존재감을 가진 선수에 대한 질문
 
황현희 : 저는 최진행 선수라고 생각. 올해 커리어 하이 예상
 
장성호 : 두산 홍성흔 선수. 올해 잘해줬으면
 
송진우 : 삼성 장필준 선수.
 
안치용 : 삼성 백상원 선수. 스캠때부터 조짐이 좋음. 주전으로 발돋움 하기를.
 
강성철 : 저희가 미친 존재감을 가진 선수를 모셨습니다. (하지만 나오지 않음). 나오지 못하셔서 전화연결을 하겠음.
 
황현희 : 설마 유희관? 징글징글함.
 
강성철 : 유, 유희관 선수. 안녕하십니까?
 
유희관 : 제가 가장 싫어하는 프로그램이 베이스볼 스토리.
 
강성철 : 옆에 황현희 씨 있음.
 
황현희 : 저랑 닮았다는 이야기 그만 좀 하고 다니시길
 
장성호 : 두산 경기 있을때 저에게 소스 좀 주기를.
 
황현희 : 올시즌 좋은 해설 부탁드리겠음.
 
강성철 : 최진행 선수 전화연결 해보겠음. (결국 연결 실패)
 
4. 2016 정규 시즌 순위 예상
 
송진우 - 5위 롯데, 4위 삼성 , 3위 두산 , 2위 한화, 1위 NC
 
안치용 - 5위 롯데 , 4위 두산 , 3위 삼성 , 2위 한화, 1위 NC
 
장성호 - 5위 롯데 , 4위 한화 , 3위 삼성 , 2위 NC , 1위 두산
 
황현희 - 5위 롯데 , 4위 두산 , 3위 한화 , 2위 삼성 , 1위 NC
 
송진우 : NC는 투수 방어율 1위에 윤석민 선수 영입이 팀에 활력을 줄 것.
 
강성철 : 윤석민 선수요? ㅋㅋㅋ
 
송진우 : 아, 박석민 선수. (장성호, 황현희 가르키면서) 두 분에게 전염되서 성씨를 잘못 말함.
 
장성호 : 한화는 3,4,5번 타자가 결정되지 않아서 2위 이상 힘드리라 생각. NC는 2년연속 단기전에서 떨어졌는데 박석민 선수
합류가 큰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손민한 선수 은퇴가 크다고 봐서 2위로 예상
 
황현희 : 1위와 2위, 2위와 3위는 0.5 게임차로 확정되리라 예상. 롯데는 황재군 선수 FA 로이드 터질 듯
 
조은지 : 각자의 예상 순위가 맞다면 공약은?
 
송진우 : 사인볼 10개 기증하겠음
 
안치용 : 예상이 맞으면 불우이옷 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하겠음.
 
장성호 : 2100안타 특별 기념구 한정판 12개 및 1000안타 쳤을때 배팅 글러브를 기증하겠음.
 
황현희 : 필요없다고 하면?
 
장성호 : 가지고 있는거 자체가 소장가치가 있음.
 
황현희 : 반값 출연료로 KBSN 출연하겠음.
 
5. 엔딩
 
강성철 : 오늘이 마지막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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