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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71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ma
추천 : 2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25 17:55:35
옷닭님이 이런때 하늘색 옷 입고 정신나간거
인증중이신데, 신나게 뒤에서 욕하면서
응원복 이쁘게 갈아입고, 저 야구장 갑니다.
일주일 내내 오유와 jtbc를 오가며
제 기분에 취해 새벽에 나가 밤늦게 온몸에
피곤이 절어서 들어오는 신랑한테
우울한 모습만 보여줬습니다.
운동화 밑창에 구멍날 정도로 돌아다니는
남편 스트레스 풀어주러
그 사람의 몇개 안되는 취미따라
이런때에 야구장 갑니다..
잠시만 노란리본 떼고 쉬다오겠습니다.
다녀와서 더 슬퍼하겠습니다.
다녀와서 더 열심히 알아가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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