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칼국수집이 있는데 한그릇에 3,500원

현금만 받는 것도 짜증난데

그것도 선불로 무조건 달라고 한다.

 

자리도 잡기도 전에 선불이라도 돈 쳐 달라고 하는 직원인지 사장인지

개싸가지 아줌마.

 

친구들이랑 3명에서 칼국수 곱빼기 5000원 먹고

왕만두 8천원 짜리 시키고

총 2만 3천원이 나와서 현금있는데도

일부러 시치미 뚝 떼고

 

사장님 결제해주세요. 카드 내밀었더니

카드 단말기 없다고 함. ㅅㅂ 내  눈앞에 있는건 카드 단말기가 아니고 무슨 무전기냐?????

저거 카드단말기 아니에요??? 이랬더니 당당하게 고장났어요.

 

그럼 저 현금 없는데 어떠케요???  

근처 은행에서 돈 빼오라함 이런 미췽니ㅏ러ㅣㅏㅇ니ㅏ러ㅣㅏㅇ너리ㅏ

하도 어이가 없어서 친구한테 야 돈 좀 빌려줘 하고

친구가 현금을 꺼내니까

 

이 쉽장생 아줌마가 현금 있네~~ 이러면서 실실 쪼갬.

아구창을 날리고 싶었음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