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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선직후 이리될줄 알았다.
게시물ID : sisa_1071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지막기회
추천 : 89
조회수 : 238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6/09 12:29:26
경선 전후에는 거의 백퍼 더민주 당원과 권당위주로 오유에서 이재명 거부했다.

근데 문제는 일반국민은 삶이 바쁘다는 것이고
그럼 선거도 아닌 당 경선에는 더욱 관심이 없다.
그러니 이재명 실체를 알리기엔 늦었다.

또 한가지 더 큰 이유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다. 그 덕분에 국민들은 경기도지사에
묻지마 지지를 던졌고 결국 이재명은 경선을
통과한다.

근데 거기서부터 더민주 스텝은 꼬인거다.
왜? 경선때 일부 스피커가 떠들었지만
여유있게 경선통과하는것을보고  자신감이
생긴거다. 지금 떠드는 세력들 좆도 아니군
하고 말이다.

난 그때 한가지더 예상했다.
분명 이재명 까는 세력에 남경필 지지세력도
참여한다고 말이다. 그리고 결국 피아구분이
없어진다. 

근데 그게 또 오유에선 논리가 안맞는 부분이 있다.
지금 오유활동하는 유저들은 과거 활동내역을
보고 지지자를 판독한다.

사실 오유는 작전세력이 활동하기 아주 어려운
곳이다. 지지자들이 집단지성을 통해 사용자의
과거를 거울삼아 구분해낸다

다른곳은 몰라도 오유만은 진성 더민주 세력만
활동이 가능하다. 알바가 낄 자리가 없다.

즉 지금 이재명 비토하는 세력은 백퍼 더민주
지지자들이다. 나도 마찬가지고 말이다.

그래서 더민주 지지자로서 당을 걱정하는 마음에
한마디 당을 돕자면

표창원 주진우 등은 감시는 하되 까지는 말았으면
한다. 그런 애매한 스탠스의 민주세력인간들
선거때 오유 활동자보다는 훨씬바쁘다고 
생각해준다.

즉 난 그들이 단편적인 sns만보고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생각해보라 경선과정을 본 표창원은 이미 그때
마음속으로 소수의견으로 이사건을 치부하고
경기도 선거에 진입한거다.

한번박힌 편견은 올바른 판단을 방해한다.
수많은 문자를 보고 그안에서 피아를 구분할수
없으니 편견대로 행동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의 sns대응을 이해한다.
아마 자신들이 똑똑하다 생각하겠지?

하지만 우린 똑똑하진 못해도
나쁜놈과 착한놈은 구분할줄안다.

아무리 악해도 시위하러온 장애인들이
9층에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껐다?
그건 인간이 아닌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인간인척하는 이재명 지지자들은
결국 단 한번도 그의 인간적인 사건을 증거로
단 한건도 제출하지 못했다. 

그래서 난 죽어도 이재명을 찍을수 없다.
지금 말고도 영원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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