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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eam_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더더덕
추천 : 0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2 22:12:02
오늘 꿈자리를 생각하니 정말 외롭긴 외로운가 봅니다.
필자는 교회를 다닙니다. 그래서인지 꿈에 교회에서 예배당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처음 보는 사람인데 오랜시간을 알고 지낸 것마냥 어떤 여자와 즐겁게 대화를 나눴죠.
(모쏠이라 그런지 실제로 여자와의 대화는 너무 어색하고 힘들어요. 꿈처럼 절대 못함)
5살 아래의 작은 키 마른몸 애교폭발 하는 스타일 하늘하늘한 꽃무늬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었죠.
즐겁게 대화하던 도중에 갑자기 폰으로 사진을 보여줍디다. 자기가 시험을 보는데 문제가 어렵다고
그래서 제가 답을 알려주겠다고 보는데 문제가 조금 이상하더군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문제속에 고백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직접적으로 고백하는 내용은 아니고
은근슬쩍 자기 마음을 받아주지 않으면 후회 할거라는...
너무 갑작스러우니 당황하고 있는데 제가 당황해 하고 대답을 못하니까
'후회하고 싶은건가봐?' 라면서 중얼 대더군요. 그리고 제가 역으로 사귀어 달라고 말하고 나서
알람이 울려서 우울한 마음으로 씻고 출근했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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