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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행도 최진행이지만
게시물ID : baseball_100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나이의신화
추천 : 13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5/08/12 23:15:35
이 나라 야구인, 야구관련 언론인들도 사상이 참...

메이저만 해도 위대한 타자였던 본즈가 약물때문에

명예의 전당도 가지못하고

에이 로드는 홈구장에서 홈팬에게 야유받고

애초에 스포츠선수가 약물한거에 대한 인식이 팬들에 대한 기만

동료들에 대한 배신, 아이들이 보고 꿈을 키우는 리그에 대한 모욕

온갖 이유로 비난받고 은퇴후에도 대우받지 못하는데

규정이 약한것도 그렇지만 허구연 위원은 옹호하지를 않나

(허위원의 인프라 발언 야구발전 발언은 이로써 헛소리가 됐습니다. 약물선수 옹호하는 발언 하면서 

리그의 발전을 꾀한다뇨? 한국 야구사에 남을 오욕이자 리그발전을 저해하는 행위인데 말이죠)

팬들은 눈물로서 반기지를 않나 언론들은 하나같이 "속죄포"라는

정신나간 기사들을 쓰고 있네요

베이징때 이승엽선수 못하다가 결정적 홈런 칠때 이럴때 속죄포라고 하지

9개구단과 팬들 상대로 약먹고 부정하게 홈런치고 타점내던 선수가

홈런을 치는데 이게 왜 속죄포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홈런 맞은 케이티 위즈팀은 무슨죄인가요? 상대팀 약했던 선수가 와서 홈런 때려서 경기지게 만드는데

"그래~!잘했어~!속죄는 그렇게" 이게 당최 무슨 논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약물선수 복귀전에 야유는 커녕 눈물로 환호라니...

"메이저가 그러니까 우리도 따라해야하는건가요? 우리는 우리방식이 있어욧!"

이런 논리가 적용 안되는 항목인 약물복용입니다.

우리가 돈을내고 경기를 보는 프로스포츠 선수의 약물복용이요

야구인과 언론이 합세해서 길바닥에 버려진 똥덩어리를->(선수를 말하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저지른 죄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이쁘게 포장지에 싸서 팬들에게 주면서 미화를 하고 팬들은 그거받고 내용물 확인하고도

포장지에 혹해서 기쁘다고 하는 모양새입니다. 한심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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