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센치한 새벽에 불현듯 생각난 썰
게시물ID : freeboard_1020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란한소설가
추천 : 0
조회수 : 1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3 02:02:01
작년 초 MT를 대학교에서 가였다.

밤이 무르익고 술게임을 하는 중이었다.

옆사람에게 갈수록 진한 스킨쉽을 하는 게임이었다.

내 옆옆에서 벌써 볼뽀뽀까지 하게 되었고
딱보아도 입술말고는 부딪힐 만할 때가 없없다.

그런데 내 옆자리의 나이많은 오빠가 남자한테 볼뽀뽀를 받았고 나랄 슬쩍 보더니 벌주를 마셨다.

그때까지만 해도 난 내가 이성에게 인기없다는 걸 알고있어서 딱히 별생각 없었다.

그런데 벌주를 딱 마시더니 내 얼굴을 보더니 하는 말이
왜 시무룩 하느냐 였다.

난 웃고있었다.

그러더니 내 옆옆 볼뽀뽀한 오빠가 웃으면서 말하더라

기대했으니까

그리고 모두 웃었다.

말투가 꼭. 그랬다...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니 옆에 볼뽀뽀한 여자애 입술 물로 행구던데...

그리고 또 생각했다.

원빈이 와도 입술뽀뽀는 싫다고 할건데..

왜냐하면 나는 양성애자이기이전에 동성애성향이 80퍼 정도 되는 여자이기 때문이다.

90펀가..? 
출처 MT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