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 어딘가 취업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부모님댁에서 구박받으며 학원같은걸 다니고 있었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몇 아가씨들 중에 부모를 잃고 혼자 사는 불쌍한 아가씨가 있는데 그래도 제일 운좋게 먼저 취직되어 대기업을 다니게 되었어요 제가 그친구랑 친한건 아니었는데 정말 의지할데도 없고 당장 잘때도 없고 그렇다기에 그 친구를 저희 부모님댁에 머물게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그친구는 출퇴근을 하게되고 저는 제 집에서 여전히 부모님이랑 지내는데 어느날 밖에 나와보니 사람들 눈빛이 좋지 않고 분위기가 싸해졌어요 제 방에서 외출을 준비하다가 창문을 문득 봤는데 창문에 사람을 쏘아죽이는 무기가 탐재된 드론같은게 저를 정면으로 쳐다보고 있는 겁니다. 무서운 마음에 도망을 다니는데 사람들이 다들 저를 피하거나 해치려고 달려들었습니다 그와중에 그 대충 친하던 친구가 그나마 나를 피하지 않고 저랑 같이 있게 되어서 제가 그친구에게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친구는 자기가 우리집에 들어온것은 일종의 목적이 있는거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쳐다보며 너는 니가 너 자신이라고 생각하니?? 이러는 겁니다 ㅡㅡ;;;;
아놔 진짜 저는 이런식의 황당무게한 꿈을 너무 많이 꾸는 것 같습니다 소설이나 영화를 보지말아야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