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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kbo가 이해가 안됐지만 지금은 한화 구단이 이해가 안되네요..
게시물ID : baseball_101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디짜응
추천 : 10
조회수 : 618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5/08/13 04:30:46
최진행 선수 약물 사건이 터지고 30경기 출장금지 처분을 받았을때 전 kbo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적어도 올시즌은 더이상 못나올꺼라고 생각했었는데 겨우 30경기 출장금지라니 참...

덕분에 최진행 선수와 한화구단 뿐만 아니라 kbo도 징계 수위에 문제가 있다고 욕을 많이 먹었었죠.

그래도 한화 구단 차원에서 30경기 출장금지가 풀려도 당분간은 경기에 안 내보낼줄 알았는데 풀리자마자 

2군출전에 오늘 1군 선발이라니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몇몇분들은 징계를 다 받고 나왔는데 무슨 문제가 있냐고 말씀하시던 분들이 보이던데

받은 징계자체가 문제가 있는데 문제있는 징계가 끝나자마자 바로 나온건 제 상식선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조금 과장해서 비유하자면 5년 형량을 받아야할 범죄자가 1년 형량 선고를 받고 1년뒤 출소를 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지내는것처럼 보이네요.

한화 구단 참 야구에 투자도 많이 하는거 같아서 좋아했고 팬들도 열성적이여서 좋아했었는데 이번 사건에 대한

태도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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