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큰개불알꽃, 며느리밑씻개, 도둑놈의갈고리, 좀개갓냉이…
예쁜 들꽃에 이런 저속한 이름을 도대체 누가 붙였을까, 한번쯤 생각해본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 이름들은 일본 학자에 의해 창씨 개명된 걸 우리 말로 번역한 것이다.
.. 모 자세한건 신문 기사를 참조 하시구요..
흠 생각보다 여기저기 많이 들어 가있네요.
당구 용어나 건설,노가다쪽 용어도 다 일본어 인데 그쪽도 요즘 우리말로 바꾸기를 하는거 같던데....
벚나무 이야기는...친구에게 들은적이 있나요... 한국 자생하는 나무가 벚나무 인데 일본이..자기 나라인것 처럼 만들었다고 하던데 아마도 그 이야기가 이런쪽으로 나온듯 합니다.
조선나리....흠...왠지... 느낌이 다르네요...
아마도 한국에서도 개라는 표현이..좀 나쁜의미로 쓰이는데.... 일본이 그걸 고려해서 조선을 개자로 바꿔 버린게 아닐까요...
ex) 개같은 인생....그리고 개가 들어가는 욕들....
참 개도 억울할듯 합니다. 가축?이라고 하면 그쪽 분야에서 가장 인간과 가깝고 충성도 잘하는데...
안좋은 표현에는 다 개가 들어가니.
그나저나...이런 노력으로 이름이라도 바꼈으면 하네요..
전 일딴..우리 아들에게는 조선나리부터 알려 줘야 겠네요...ㅎㅎ
출처 | http://media.daum.net/life/living/tips/newsview?newsId=201508110922030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