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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익 사건들 보시오 (나도 쥐코동영상 뿌릴태니 사찰해봐 ㅆㅂ)
게시물ID : humordata_620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걷는사람
추천 : 4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6/30 22:47:30
http://www.gooddaysports.co.kr/news/?cset=star&bset=view&tot_code=49&code=22695&dn=20100630 원문 링크 MBC ‘PD수첩’이 ‘민간인 사찰’에 대해 보도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PD수첩’은 29일 방송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왜 나를 시찰했나’ 편을 통해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신’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보도하였다. 전직 은행원이었던 김종익씨가 사소한 동영상을 한 건 게재했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사찰을 당한 것이다. 김씨는 지난 2008년 6월 자신의 불로그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BBK 의혹과 정부으이 미국산 쇠고기 협상 등을 비판하는 내용의 일명 ‘쥐코’ 동영상을 게재하였다. 이후 김씨는 이 동영상을 게재했다는 이유로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시찰을 통해 경찰과 검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회사 대표직을 사직하는 등의 고통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김씨의 블로그를 이용하는 사람은 20~30명 수준에 불과하였다. 김 씨는 “그 동영상은 미국의 ‘제이킴’이라는 이름의 유학생이 올린 동영상이고 이미 180만 명이 본 동영상이었다.”라며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25분 분량의 동영상으로 블로그에 올려놓고 나중에 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스크랩했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 씨는 노무팀장으로 일하던 후배에게서 연락을 받고 곧바로 동영상을 삭제하였다. 하지만 다음 날 후배를 통해 ‘은행장도 위험할 수 있다. 빨리 조치를 취하라’라는 협박을 받은 사실을 알게되었고 총리실에서는 김씨의 대표이사직 사임과 지분 이전 등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공직윤리지원관실은 김씨 회사의 원청인 모 은행의 부행장을 불러 입력을 가했으며 직접 김 씨의 회사로 찾아가 회계 관련 자료를 강제로 회수하고 회사 직원들을 취조하였다. 그리고 결국 김 씨가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처분하게 만들었다. 김씨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동영상 하나로 인해 사업체까지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찰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김씨의 카드내역서까지 먼지털이식 수사를 계속하였고 이후 별다른 점이 나오지 않자 결국 대통령 명예훼손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어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하였다. 이에 ‘PD수첩’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 공식 인터뷰를 요청하였으나 거부 당하였고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이인규 지원관 역시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실태이다.”, “현 정부가 하고 있는 일이라는 것이 이런 거였나?”, “국민들을 돌보기는 커녕 국민들을 망가뜨리는 정부는 대한민국 밖에 없을 것”, “이민 갈 준비나 해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쥐코 동영상은 미국 의료보험체게를 비판한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를 패러디한 것으로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미 200만 명 이상의 네티즌이 본 동영상이다. <좋은날, 좋은소식 굿데이스포츠-www.goodda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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