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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O 리그 미디어데이 및 팬페스트 핵심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7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8 16:51:56
1. 감독 출사표
 
두산 김태형 - 목표는 2연패. 팬들과 가을에 즐길 준비되어있음. 개막전 선발 니퍼트.
 
(5강 후보 예상 - 넥센을 제외한 모든 팀 가능하다고 예상) (삼성과 천적관계라는 생각은 하지 않음.
LG와의 잠실라이벌전이 더 신경쓰임)
 
(사위 삼고 싶은 선수 - 유희관을 제외한 모든 선수. 이유는 비방용.)
 
삼성 류중일 - 새로운 야구장에서 한게임 한게임 최선을 다할 것. 개막전 선발 차우찬.
 
(5강 후보 예상 - NC , 롯데 , 한화, LG , SK가 괜찮아 보임)
 
(정말 잘 지은 야구장. 잔디, 흙상태 너무 좋음. 외야의 각이 있어서 펜스 거리가 짧아보임. 투수가 불리해보임.
1년간 해보고 홈런이 많이 나온다면 펜스 높이려고 생각 중)
 
(사위 삼고 싶은 선수 - 박해민 , 이유는 부인이 좋아하는 선수)
 
NC 김경문 - 올해는 정상을 향해 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개막전 선발 해커.
 
(5강 후보 예상 - 다음으로 미룰 것. 모든 팀이 5강 가능하고 시즌 끝나봐야 아는 것)
 
(사위 삼고 싶은 선수 - 나성범 , 이유는 모든 부분에 임하는 자세가 보기 좋음)
 
넥센 염경엽 - 4년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위해 최선다할 것. 개막전 선발 피어밴드.
 
(5강 후보 예상 - 넥센 , 한화 , NC는 확실. 나머지 7개 구단은 지켜봐야)
 
(고척돔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문제점이 많다고 들었는데 가보니 만족할만. 걱정되는 부분은 천장이 하얀색인것인데 적응 잘하면
쉽게 해결될 듯. 새로운 구장이라 좋고 선수단, 코치 모두 구장에 만족)
 
(사위 삼고 싶은 선수 - 정말 신중하게 시집 보낼 것. 야구 선수는 사위로 받고 싶지 않음. 굳이 골라야한다면 서건창 선수)
 
SK 김용희 - 정말 미치도록 한 시즌 뛸 것. 개막전 선발 김광현.
 
(5강 후보 예상 - 한화 , NC 전력 상승. 나머지 팀 중에 미치는 팀이 나오면 5강 진입 가능하다고 예상)
 
(사위 삼고 싶은 선수 - 삼성의 구자욱 선수. 이유는 팬들이 원하는 답이라고 생각되서)
 
한화 김성근 - 작년 전반기 붐을 다시 일으킬 것. 가을에 팬들과 만날 것. 개막전 선발 결정 못함.
 
(5강 후보 예상 - 지금 뒷자리에 앉아있는 팀들이 5강 들어갈 듯)
 
(칠순이 넘은 나이에 펑고를 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하고자하는 사명감으로 나이에 대한 부담감을 떨어뜨리는 것.
특히 정근우 선수는 옆에서 펑고를 쳐줘야 됨)
 
(사위 삼고 싶은 선수 - 딸 둘이 혼기를 넘겨버림. 내가 다시 장가 가버리고 싶음)
 
KIA 김기태 - 많이 지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 팬들에게 좋은 선물 안겨드릴 것. 개막전 선발 양현종.
 
(올해는 작년보다 NC에게 많이 이길 것) (5강 후보 예상 - 다른 구단을 평가하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 정중히 답변 거절)
 
('네', '뭐','저'라는 단어 없이 팬들에게 영상 편지 - 팬 여러분, 항상 사랑합니다. 올시즌에도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위 삼고 싶은 선수 - 웃음이 터져서 무슨 말을 못하겠음. 손가락으로 윤석민을 가리킴)
 
롯데 조원우 - 5강 진출하도록 열심히 할 것. 개막전 선발 린드블럼.
 
(5강 후보 예상 - 10강 10약이라고 생각) (아직 저의 야구 색깔을 평가하기는 이른시기이니 1년이 지난 후 평가해 주시길)
 
(사위 삼고 싶은 선수 - 두산 정수빈 선수 , 이유는 성실하고 가정적인 남편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기에)
 
LG 양상문 - 변화된 모습과 활기찬 야구로 팬들의 상처받은 마음 치유해드릴 것. 개막전 선발 미공개.
 
(5강 후보 예상 - 스포츠는 변수가 많기에 지금 꼽는다고 해서 그 팀이 당연히 5강 간다고 생각되지 않음.
 
약자가 강자가 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 약팀이라고 평가받는 팀들이 5강 진출하기를)
 
(두산은 저희팀에게 작년에 많이 못 이김. 올해는 두산이 다른 팀에게 많은 신경 썼으면)
 
(사위 삼고 싶은 선수 - 박용택 선수)
 
kt 조범현 - 올해는 반드시 탈꼴지 위해 노력할 것. 개막전 선발 마리몬.
 
(5강 후보 예상 - 저희 팀 제외한 모든 팀이 후보라고 생각) (삼성이 올해 몇 명이 빠져나갔기에 지난해보다 나은 대결하리라 예상)
 
(사위 삼고 싶은 선수 - 홍성용 선수, 이유는 오랜 시간을 이겨내고 성공할 수 있는 선수이기에
 
2. 대표 선수들과의 대화 
 
두산 오재원 - 내년에 김재호 주장이 앞자리 가운데 앉을 수 있도록 도움 줄 것
 
삼성 박한이 - 내년에 다시 앞자리 가운데 앉을 수 있도록 할 것
 
NC 이종욱 - 올해는 포스트시즌 끝까지 갈 수 있도록 할 것
 
넥센 서건창 - 팬분들의 예상을 넘는 놀라운 성적 내도록 할 것
 
SK 김강민 - 작년 아쉬움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한화 정근우 - 팬들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
 
KIA 이범호 - 5강 예상에 KIA 이름이 거론이 거의 안 되는데 예상을 뒤집기 위해 노력할 것. 임창용 선배가 돌아오실때까지
잘 버티고 돌아오시면 함께 5강 진출 위해 노력할 것.
 
롯데 황재균 - 강민호 주장님 대신 참석. 팬들이 원하는 야구 위해 노력할 것
 
LG 류제국 - 꾸준히 가을야구해서 팬들에게 즐거움 드릴 것
 
kt 박경수 - 올해는 많은 승리로서 팬들에게 보답할 것
 
3. 플레이어즈 토크
 
박한이 ) 나날이 잘 생겨지는 꽃범호, 비결은?

이범호) 화장품 좋은 거 쓰지만 효능이 없음. 한이형도 올 시즌 잘 하시길
 
유희관) 타석에서 잘 생겼다 이범호를 들으면 느낌은?
 
이범호) 유희관 선수가 팬들에게 몸매 이야기 듣는 느낌과 비슷
 
황재균) 유희관 선배 배는 언제까지 나올 것인지?
 
유희관) 살 많이 빠짐. 올시즌 강속구를 보여드릴 것
 
조무근) 황재균 선배가 옷을 잘 입는다는데 출근 패션 제안해주신다면:?
 
황재균) 청바지에 흰티에 모자 거꾸로,  조단 신발 신으면 완성.
 
조무근) 그렇게 하고 다니면 이상하게 쳐다볼 듯
 
김세현) 박한이 선배님이 보시기에 저의 공은 어떤지?
 
박한이) 무서움. 컨트롤이 잡혀서 공이 좋아졌는데 과거에는 컨트롤이 좋지 못해 맞을까봐 피했음.
 
김세현) 올시즌 박한이 선배님 만나면 더 강하게 던질 것
 
손승락) 종욱이형, 발 냄새 여전한지? 제가 빨래를 해드린덕에 도루 실력이 늘어나신 듯
 
이종욱) 그냥 열심히 뛰었음. 냄새가 생각보다 많이 났음.
 
4. 팬들의 질문
 
Q1) 박용택 선수가 미스터 LG 후계자를 꼽는다면?
 
박용택) 오지환 선수. 저보다 좋은 성적 남기고 LG 중심이 되어야
 
류제국) 제가 생각하는 차기 미스터 LG는 안익훈 선수. 그 선수가 많이 출루해줘야 팀이 잘 된다고 생각
 
Q2) 손승락, 서건창 선수가 개막전에서 맞대결. 손승락 선수가 초구 어떤 공을 던질 것인지?  서간창 선수는 안타, 홈런, 공 20개 던지게
하고 출루 중 택한다면?
 
손승락) 여기까지 온 것은 넥센 팬 덕분. 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 건창이에게 초구는 마구로 던지겠음.
 
서건창) 초구는 그냥 하나 보고 시작. 공 20개 던지게 하고 출루할 것
 
Q3) 육석민 선수가 평가하는 양현종 선수? 축의금은 얼마나 냈는지?
 
윤석민) 저보다 많은 승수를 꾸준히 올리는 팀의 진정한 에이스가 현종이. 팀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후배.
축의금 대신 아기 침대 선물 해줌.
 
Q4) 황재균 선수 등번호가 10번으로 바뀐 이유는?
 
황재균) 스님께서 10번이나 16번으로 바꾸라고 말씀하심. 대호 형도 알고 있음. 그냥 잘하라고 했음.
 
Q5) 이범호 선수가 만루에서 강한 이유는? (질문자 : 이순철)
 
이범호) 만루에 있으면 주자 생각하지 않고 타격. 앞에서 선수들이 만루를 잘 만들어줬다고 생각. 올해도 몇번 만들어줬으면.
 
Q6) 유희관 선수 지난해 우승 세레모니 이후 주변 반응은?
 
유희관) 안 본 눈 산다고 인터넷 난리. 대일밴드 CF 기다렸는데 섭외 안옴.
 
5. 대표 선수 우승 공약
 
kt 박경수- 현실적으로 우승 보다는 5강안에 들어간다면 이대형 선수를 윗옷 벗겨서 마운드 위에 묶어놓겠음. 이대형 선수 성격 개조해야
 
LG 류제국 - 만약에 우승한다면 외야 펜스가 밀리면서 큰 이병규 선배님께서 말을 타고 야구장 그라운드를 달리는 장면 연출 생각
 
LG 박용택 - 실제로 구단 프런트에서 약속한 공약임
 
롯데 황재균 - 희관이 형 보다 더 거구인 분 준석이 형 옷을 벗기려고 노력. 제가 안된다면 승락이 형이 준석이 형 옷을 벗길 것.
 
KIA 윤석민 - 옷 벗는거는 식상. 저랑 현종이가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운 후 팬들의 소원 중 하나를 들어드릴 것.
 
한화 안영명 - 감독님 헹가레를 투수조에서 별도로 할 것.
 
SK 김광현 - 우승한다면 27명의 선수 모두 윗옷 벗고 야구장 한바퀴 돌 것.
 
넥센 서건창 - 안전을 전제로 해서 돔구장 번지점프 시도
 
NC 이재학 - 이호준 선배님과 이종욱 주장님께서 섹시 댄스를 추시게 할 것.
 
삼성 차우찬 - 감독님, 김상수 선수, 구자욱 선수 팬티만 입고 춤추게 할 것.
 
두산 오재원 - 90년생 선수들 (허경민, 박건우, 정수빈) 팬티만 입고 스카이 다이빙 시킬 것.
 
6. 위시 박스 (팬들 소원 하나 들어주는 코너) - 한화 팬과 두산 오재원 선수 눈싸움
 
7. 엔딩
 
배지현 - 2016 전망 및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음. 마칠 시간이 됨
 
임용수 - 4월 1일 타이어뱅크 KBO 막이 오름
 
배지현 - 868만명 관중이 올시즌 KBO 목표. 힘찬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임용수 - 2016년 프로야구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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