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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eam_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흥분한햄스터★
추천 : 1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3 12:20:00
2년전 어느날 이였습니다 어느때와 다름없이 늦게 집에 들어온 저는 그대로 쓰러져 잠에 들었지요
당연한것처럼 꿈을 꿧습니다 시작은 간단했죠
그냥 어떤 단발머리 여자애를 만나는 꿈이였습니다
둘이서 같이 놀러가기도 하고 서로 웃으며 대화했습니다 결국에는 결혼을 했죠 이게 그날의 꿈의 끝이였슺니다 하지만 그 꿈은 다음날에 이어졌고 그때부터는 이야기가 점점 우울해져 갔죠
서로 잘 지내던 나날을 보내던중 여자에게 재앙이 덥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온몸에 화상을 입은채
병원에 실려온것이죠 그녀의 몸에 성한부분이라곤
없었고 머리카락도 다 불에타 대머리와 다름 없었습니다
하지만 꿈속의 저는 그녀를 계속 사랑했습니다
그녀의 모든 몸이 다 헤지고 너덜거려도 그녀의 눈과 눈동자만은 별이라도 넣어논거처럼럼 반짝거리고 맑더군요
티끌 하나도 없는 그녀의 눈동자를 보고있으면 제 마음도 맑아지는 느낌이였습니더.
결국에 그녀는 죽고 저는 꿈에서 깨어났지만 그 여운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3일 내내 우울하게 지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강한 여운을 주던 꿈을 꾸신적이 있나요?
출처 |
내 거친두뇌와 불안한 단잠과 그걸 지켜보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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