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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답답한 부분...
게시물ID : soccer_107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리메라
추천 : 0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10 13:53:46
물론 티비 화면으로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경기중에 작전지시 하는걸 본 걸 별로 못봤음..
경기전에 작전지시를 물론 내렸겠지만, 상황에 맞춰서 선수들에게 어떻게 움직여라..하고 지시를 하거나 그래야 되는데, 볼때마다 계속 벤치에 앉아서 팔짱만 끼고 있는것만 본거 같음..
그리고 자기자신이 감독이라고 해도 전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그런 점을 받아들여서 전술에 정통한 분들을 영입해서 채워야 하는데
딸랑 더블볼란치 전형만 갖춘채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팀을 만들었음...
오늘 보니까 투톱 형태로 나온것 같은데, 그렇게 나왔다면 왜 이런 전형을 배치시켰는지 선수들에게 이해시키고 작전을 짰어야 했는데, 그냥 본선 상대팀을 현혹시키려고 한건지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선수 두명만 위에 배치시키기만 하고 아무것도 없었음...전방에서 제대로 압박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 자리에서 정해진 동선으로만 움직이다 보니까 공격이고 미들이고 중구난방이 된 형국임..
예전 98 월드컵 직전에 파라과이가 네덜란드 만나서 다섯골 이상 내주긴 했어도 조별예선 통과했던 일이 있긴 하지만, 오늘 경기력을 봤을때는 본선에서는 정말 답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한 골 먼저 실점하면 바로 와르르 무너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설령 먼저 실점을 했더라도 그럴때 감독이 나서서 적시적소에 나서서 지시를 하고 그러면 선수들이 어떻게든 반응을 할텐데 그런게 보이지 않으니까, 선수들이 약속된 플레이를 하는거 없이 속된 말로, 지들 꼴리는데로 플레이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홍감독이 선수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다지만, 더 중요한게 홍감독 자신이 선수에게 말을 거는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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