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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환점이 온것같네요...
게시물ID : gomin_1499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헿헿
추천 : 0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3 15:52:47
30대초반 여자입니다..

5년전 난소낭종 수술을 받고 또 다른쪽에 재발이되어서 약먹고 지켜보고있었어요
 ㅇ
오늘 병원다녀왔는데 약은 먹을만큼먹었다며

수술하기엔 애매하니 임신하는것부터 준비하는게 나을것같다고 하시네요..

남자친구랑 같이 다녀왔는데...걱정이네요

둘다 나이가 차서... 결혼생각을 안하고 있던 건 아닌데..

막상 이렇게되니...제가 결혼을 서두르게 되더라구요

오늘 얘기했더니 다음검진때까지 생각해보고 준비해도 늦지않을것같다고하네요

집에서 나가서 살으라고 하는상황이기도하고..

부모님이랑 트러블도 있구요...

여자이다보니 애기 갖는게 우선이되니까...결혼생각없던저도 남자친구에게 진행을 해보자했네요..

만난지는 5개월뿐이라...

머리복잡해지네요...ㅠㅠ

그냥 수술해버리고 편하게 연애하고 살던지

결혼을 준비해야할지...

ㅠㅠ
날은 맑은데..제마음은 까만먹구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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