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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성향이 원래 이렇게 공격적이었나요?
게시물ID : sisa_1072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부기샘
추천 : 24/31
조회수 : 1239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8/06/10 04:52:10
진보 사이트 특징이
보통 사람들 중에 좀 더 사색을 많이 하고
행동하는 것보다, 
정보를 얻고 쌓는 고민을 더 오래하는 경향인 사람들의 비율이 높은 사이트가 진보사이트이고
간단하게 말해서 행동보다 생각을 더 많이 하는 사람들이 다수였죠.

오유, 웃대가 대표적인 지식인 사이트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도 많고
그 만큼 정확한 사실과 지식으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소문과 이슈들을
매우 정교하게 분석하고 검증해왔습니다.

그래서 오유에서 검증되는 정보들은 오유방문자들이 꽤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였습니다.

최근 오유에서 보이는 경기도지사의 의혹들이 사실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글에 보이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매우 이상합니다.
오랜만에 오유와서 글이 좀 이상하다라고만하면
하이에나 떼같이 달려들어서
조롱을 합니다. ~~충, 찢~~, 이 따위로 
의미를 알 수 없지만 욕인 것같은 비속어로 매도합니다.
어떤 점이 잘못됬고, 정확한 사실은 이렇다는 글은 거의 안 달립니다.
행동의 특징이 자기 논리를 설득할 의도가 없어보입니다.
그냥 쫒아내고 싶어하는 행동입니다.
의문을 지적하면 의문이 옳다는 근거를 말하는 글보다
그냥 모욕을 줘서 내쫒고 입을 닫게하는 것이 목적인 댓글이 더 많습니다.
의심하는 근거나 냉철하고 논리적인 분석은 없습니다.
<그냥 닥치고 믿어>, <의심하면 넌 나쁜 놈편이네.>, <안 믿으니까 넌 나쁜 놈>, 
바로 조롱+모욕+매도+편가르기+공격 들어갑니다.

글이 달리는 횟수도 이상합니다.
순식간에 30~50개의 악성댓글이 달립니다.
근데 50개 지나면 더 글이 안늘어납니다. 그게 상한선이에요.
방문자가 욕먹을 실언을 했는데 
왜 비난 글 숫자가 상한선이 있는 것처럼
딱 일정선을 채우면 더 안늘어날까요?
오유방문자 숫자가 1/5로 줄어든 이유도 있겠지만
'오유방문자의 다수가 비난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봅니다.
오유의 글은 초기평가 절대적으로 
늦게 글을 읽는 사람들의 평가도 영향을 줍니다.
초기에 악플달리고 비공감 쌓이면 
평가를 못받고 묻힙니다. 
보통의 나쁜 글들은 초기에 악플+비공감이 대량으로 달리고 
그 이후로는 횟수는 줄어들지만 꾸준히 악플+비공감 늘어납니다.
요즘 선거이슈 글은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패턴이 보입니다.
순식간에 말도 안되는 많은 악플+비공이 달리고
그리고 어느 곧 바로 더 이상의 악플, 비공감이 안달립니다.

작업팀이 아니라면 설명이 힘든 현상입니다.

제 말이 의심스러운 분들은 비공 많이 붙은 글들에서 
악플이 달린 시간과 내용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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