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지 와이프가 나가달라고 해서 나왔다고 입 털면서 쟁쟁한 캐스터들 앞에 두고
관심 없다는 듯이 툭 툭~ 말 내뱉는 모습 보면서 경기 시작하기도 전에 짜증나던데.
이재후가 누가 골 넣을 꺼냐고 물어보니까.ㅋㅋㅋㅋㅋ
주영이가 멋지게 골을 넣을 겁니다! 예전부터 주영이를 믿었습니다!
씨발.ㅋㅋㅋㅋ 무슨 으리도 아니고.ㅋㅋㅋ
이쯤 되면 박주영이 뭔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일 년이 넘어가도록 제대로 된 경기 하나 뛰지도 못하면서 홍명보가 붙박이 공격수 쓰는것도 그렇고
양아치 동네 건달 스타일로 말도 안되는 말투로 해설가라고 툭툭 내뱉는 김남일도 그렇고.ㅋㅋㅋ
그런 주영이를 쓰는걸 아무도 제재 안하는 축협도 그렇고.ㅋㅋㅋㅋ
아니 씨발.ㅋㅋㅋㅋ 박주영은 뭔가 있는 것 같애...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ㅋㅋㅋ
그나저나 김남일 졸라 웃기다 못해 어이가 없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