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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볼 스파이 이제부터 시작이다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7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9 16:01:19
1. 오프닝
 
홍원기 아나운서 : 시범경기 드디어 마무리. 전력 재정비 후 개막에 맞춰 컨디션 끌어올리는 시기.
시범경기를 통해서 알아본 각팀의 전력 분석 등에 대하여 다루겠음.
 
2. 코리안 메이저리거 소식
 
유병민 기자 : 40인 로스터에 들어갔고 단장이 25인 로스터에도 포함된다고 언질했다고 함. 불안한 입지에서 출발했는데 가장 먼저 확정.
 
홍원기 : 2할 5푼 1홈런 7타점인데 주루, 수비가 기대 이상이어서 여기서 평가를 높게 받은 듯.
 
유병민 : 홈보살이 임팩트가 컸다고 생각. 정확한 송구능력과 판단이 있어야 가능한 홈보살. 시범경기에서 타구질도 좋았음.
 
홍원기 : 공식적으로 타선수에게는 25인 로스터 알려주지 않았는데 이대호 선수에게만 따로 알려준 상태. 헤수스 몬테로는 지명할당 상태.
시애틀은 몬테로 포기를 각오하고 이대호를 선택했다고 봐야
 
유병민 : 이대호 선수가 나이가 많지만 아직까지 최정점을 찍고 있는 상황이라 쉽게 추락하지는 않으리라 예상.
 
홍원기 : 이제부터가 중요하고 더 보여줄 것이 많은 이대호 선수
 
유병민 : 이대호 선수가 시범경기에서의 수비력을 정규시즌에서도 유지할지가 궁금. 한국에서처럼 연구하고 노력한다면 MLB 연착륙 가능.
 
홍원기 : 개막전에서 절친 추신수와 맞대결이 예정되어있음. 대한민국 4번타자, KBO 7관왕의 모습을 MLB에서도 보여주기를
 
반면 안전빵이라고 생각했던 김현수 선수 관련 심상치 않은 소식이 나오고 있음
 
유병민 : 단장, 감독의 멘트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서 걱정. 수요일에 모든 것이 판가름. 기다리면 김현수 거취가 정해질 것.
시범경기 막판의 모습은 좋았는데 아직까지 감독에게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다는게 걸리는 점.
 
홍원기 : 몇일간 지켜보고 힘든 결정을 내리겠다고 이야기함. 힘든 결정이라는 이야기는 내치거나 마이너로 보내기 위한 밑밥일 수도 있음.
 
현지에 있는 KBO 출신 관계자 이야기에 의하면 나쁘지 않은 분위기라고 함
 
유병민 : 시범경기 초반에 못했을때 반응을 폭스 스포츠가 뒤늦게야 인지해서 보고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본인은 어떤 힘든 상황이 와도 극복하겠다고 인터뷰.
 
홍원기 : 언론플레이를 통해 한국팀들이 달려들면 보내려고 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한 듯.
시범경기에서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서 타격에 실망은 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MLB 좌익수로서의 수비 능력을
갖출 수 있느냐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했다고 함.
 
유병민 : 강정호 선수도 초반에 좋은 평가 못받가가 정규시즌 들어가서 기회를 잡았음.
 
김현수 선수는 초반부터 기회를 줄거 같은데 초반에 승부를 보지 못한다면 5월안에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른다는게 미국 현지 예상
 
박병호 선수는 25인 로스터 확정. 1루수로서의 수비 능력도 좋게 평가받고 있음
 
유병민 : 가장 입지가 탄탄한 상태의 박병호 선수.
 
홍원기 :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병호 선수. 오승환 선수도 완벽한 행보를 걷고 있음
 
유병민 : 확실히 스플리터, 슬라이더 구사율을 높이니까 타자들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듯. 한국에서도 그랬다면 더 잘했을 듯
 
홍원기 : 기존의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 모두 코리안 메이저리거 돌풍을 일으켜주기를
 
3. 뜨거운 감자 - 임창용, 18년만의 타이거즈 복귀
 
홍원기 : 연봉 3억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힘
 
유병민 : 마무리에 대한 갈증을 풀어냈음. 72경기를 못나오는 위험부담이 있지만 후반기 승부를 볼 수 있는 원동력이 생김
 
홍원기 : 도박혐의에 대하여 1000만원 벌금, 72경기 출장 정지. 반을 포기하더라도 KIA 입장에서는 도움될 선수
 
유병민 : 징계 시간이 길기에 실전 감각이 문제. 한승혁, 심동섭을 마무리로 쓰겠다고 준비했는데 3년째 실패하고 있음.
 
결국 김기태 감독은 확실한 카드 아니면 쓰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홍원기 : 리그통산 232 세이브를 기록. 과오를 저질렀지만 야구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용서를 구하는 방법밖에 없는 듯
 
유병민 : 본인도 야구로서 갚아나가겠다는 입장. 야구 봉사활동도 하겠다는 입장. 야구인 임창용으로서 이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길
 
홍원기 : 영입 반대한다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렇게 따지면 음주, 도박, 약물 선수 모두 야구 그만둬야
 
유병민 : 1월 통화에서 구단이 아직 언급할 입장은 아니라고 했지 부정은 하지 않았음.
 
홍원기 : 논란이 되었던 영입인 만큼 선수, 구단 모두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실력으로 보여주고 팬들의 사랑 되찾기를
 
4. 시범경기 결산 파트1
 
홍원기 : 삼성이 시범경기 1위로 마침
 
유병민 :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감. 그 뒤를 kt가 이어간다는 것이 놀라움. 10위부터 브리핑할 예정
 
(1) 롯데 자이언츠
 
홍원기 : 손승락, 윤길현 영입시만 해도 포스트시즌 전력이라고 예상했는데 감독은 개의치 않아했음
 
유병민 : 좋은 전력보강이지만 롯데에서 얼마나 해줄지는 아직 미지수. 너무 기대하면 안됨. 시범경기 최하위 이유는 투타 불균형.
타선이 터지면 마운드가 무너지고, 투수가 잘 던지면 타선이 터지지 않음. 투타 엇박자 문제를 해결해야. 수비도 믿음직스럽지 못함.
 
그래서 구단에서 가장 고민인게 오승택, 문규현. 감독은 둘이 반반 합쳤으면 좋겠다는 입장. 외야는 중견수 이우민, 아두치 좌익수,
우익수 손아섭이 이상적. 2007년 이후 3할을 치지 못한 이우민 선수이기에 , 박헌도 등 젊은 외야수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음.
 
홍원기 : 부진했던 박종윤에 대해서는 고민해보겠다는 입장
 
유병민 : 최준석 선수는 수비 불안감이 크고 박종윤 선수를 7-8번에 놓고 수비에만 집중하게 하곘다는 것이 조원우 감독의 입장
 
홍원기 : 걱정스러운 것은 시범경기에서 손승락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
 
유병민 : 일단 시범경기의 불안감은 본인이 시즌에서 해결해야. 거액을 받았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보여줘야.
 
홍원기 : 조원우 감독은 구위가 좋기에 큰 걱정이 없다는 입장. 베테랑 선수들 몸관리 잘한 것에 만족하는 조원우 감독.
 
정규시즌 가면 벤치에서 달라진 운영을 할 것이라고 함.
 
유병민 : 항상 시범경기 잘했다가 4월에 못했는데 이번에 시범경기 최하위 했으니 부담갖지 말고 새로 시작해야
 
(2) 넥센 히어로즈
 
홍원기 : 예측이 되었던 시범경기 성적.
 
유병민 : 힘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줌. 삼성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그 갈증을 해소하려고 시도. 채태인 선수는 건강했으면 이미 FA 되서
더 좋은 대우 받았을 선수. 캠프때부터 트레이드 설이 돌았던 채태인 선수. 넥센에서는 김대우 선수를 전략적으로 키웠던 선수인데
그 선수를 내준다는 것은 그만큼 공격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반증.
 
김대우 선수는 새구장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는 입장
 
홍원기 : 윤석민 지명타자 , 고종욱 중견수로 쓰겠다는 입장. 타순은 이택근 3번 , 대니 돈 4번 , 5번 김민성,  6번 채태인이 이상적.
 
유병민 : 윤석민 선수는 항상 미완에 그치고 풀타임 못해보고 주전에 밀림. 본인 위치에서 잘해야하는 입장.
백업이나 대타로 좋은 모습 보여야
 
홍원기 : 이대호, 추신수와 함께 고교시절 부산 3대 투수였던 채태인 선수.
 
유병민 : 자주색보다 흰색이 어울리는 채태인 선수. 몸상태는 정상이고 넥센이 오자마자 병원 데려가서 다른 선수보다 세밀하게
메디컬 체크함. 부담갖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홍원기 : 장거리 타자는 아니지만 파워는 좋은 선수
 
유병민 : 고척돔에서 2루타 많이 생산할 수 있을 것. '
 
홍원기 : 최하위 후보에서 다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
 
유병민 : 작년 넥센이 엔씨전에 약한 것이 아쉬웠는데 이런 모습 보인다면 시즌 끝까지 힘들어질 것.
 
(8) SK 와이번스
 
유병민 : 마지막 두경기가 좋지 못했음. 최정, 김강민이 건강하다는 점은 좋은 징조. 젊은 선수들이 시범경기에서는 좋은 모습 보이지 못함.
 
홍원기 : 고메즈 선수는 시범경기에서 타격이 부진하지만 유격수 수비는 최고
 
유병민 :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 전반적으로 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듯
 
홍원기 : 박희수가 조금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는게 김용희 감독의 입장
 
유병민 : 대안이 없는 상태이기에 박희수 선수가 마무리로 적합. 전유수 선수가 확실히 믿음을 줄지는 아직 미지수
 
홍원기 : 세든 , 켈리에게 30승을 기대한다는 김용희 감독. 김광현 션수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줌.
 
유병민 : 올해 정말 기대되는 김광현 선수.
 
홍원기 : 정영일은 여전히 기복이 있음. SK는 선수 부상 없고 선발지만 잘 돌아간다면 중위권에서 5강 노릴 수 있음.
 
유병민 : 최승준 선수가 시범경기에서 삼진이 너무 많음. 젊은 선수들이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
 
홍원기 : 2루수는?
 
유병민 : 김성현이 유력한 상태.  SK는 타선이 빵빵하고 선발진도 좋기에 5강싸움 가능하다고 생각
 
(4) LG 트윈스
 
홍원기 :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LG. 젊은 선수들에 대한 의문부호가 붙어있는 상태
 
유병민 : LG 마지막 퍼즐은 남은 외국인 투수 한자리. 마운드는 아직까지 미완인 상태.
타선만큼은 가능성이 있음. 히메네스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작년은 적응과정이었다는 것을 증명 중.
 
홍원기 : 컨택능력이 좋은 히메네스 선수
 
유병민 : 작은 이병규, 히메네스 , 정성훈 , 박용택이 좋은 모습 보여준다면 어느팀에 밀리지 않을 듯
정주현, 양석환, 채은성 등 젊은 자원과의 조화가 이뤄진다면 다시 한번 바람을 일으키리라 생각
 
이천웅 선수도 외야에서 잘 하리라 생각
 
홍원기 : 시즌 초반에는 이주현 선수가 선발등판할 듯.  정현욱 , 이범준 선수도 오랫만에 등판했음.
 
유병민 : 20kg 감량한 정현욱 선수. 올해 감회가 남다르다고 함. 마운드에서 중심만 잡아주기를 기대하는 양상문 감독
 
홍원기 : LG도 다크호스라고 생각
 
(5) KIA 타이거즈
 
홍원기 : 없는 살림에서 시범경기 5할 기록. 리빌딩 중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선발진.
 
유병민 : 지크 공이 너무 좋음. 걱정은 양현종, 윤석민 선수가 컨디션이 올아오지 않았다는 것.
김기태 감독 머릿속에는 6선발 체제 구상을 할 수도 있다고 함.
 
임창용 선수가 올때까지 마운드로 버텨야하는 KIA
 
홍원기 : 마운드에 힘이 될 선수가 곽정철, 한기주 선수
 
유병민 : 후반기에 임창용 가세한다면 KIA 불펜 강해질 듯. 유창식 선수는 여전히 아쉬운 모습.
 
필 2루수, 김주형 유격수 실험도 해본 시범경기.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김주형 선수.
 
나지완, 김주형이 타선의 중심을 잡아줘야.
 
홍원기 : 김주형이 100경기를 뛴 적이 없음. 홈런도 10개를 친 적이 없음.
 
유병민 : 나지완은 출루율 4할 5푼대. 올해 반등해서 본인에 대한 평가를 만회하기를.
 
초반에 치고 나가야 할 듯
 
홍원기 : 헥터는 시범경기에서 본인 실력의 80% 정도밖에 보여주지 않은 듯
 
유병민 : 워낙 MLB 경험 풍부하고 능력이 있기에 적응의 문제인 듯
 
홍원기 : 매년 부상때문에 걱정했던 KIA. 후반기 가면 체력 떨어지는 양현종 선수
 
유병민 : 투수라면 피할 수 없는 숙명.
 
홍원기 : 내일 시범경기 분석 및 정규시즌 예측 파트2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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