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건대에서 처음으로 기포디자인을 선보이고 


몇년안에 사고랑 발상은 망한다는 말이많았었죠

하지만 결과는 

기초 사고 발상 세개의 시험이 주를이루게됬죠 
(발상은 수도권지역에서 거의없어지긴했지만)


사실 위 세개의시험이

그 자체로 문제가 있는 방식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사고발상은 

디자인에있어 기본적인 구상 상상을 보는 종합 시험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사고는 드로잉까지 포함시켜

학생의 기본필력까지 채점 할 수가있조 

그리고 기초는

시각디자인에있어 

기본적인

프레임 짜는법 구상 그리고 배치를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시험방식이죠



말로만 들으면 완벽한 시험이라 들릴테지난

왜 말이 많을까요 


저는 근본적문제가 

4시간5시간 제한 그리고 한국만의 미술 교육에 있다봅니다


시간제한을 걸어서 기본적으로 학생에게 

압박간을주고 

작업을 시간에 맞춰함으로서

주제이외위부분은 대충해버리는 식으로 하게 만들져 

이런 시간제한때문에 나온 전략이

주로 대형학원에서 쓰는

패턴과 카피전략입니다 

최근 몇몇대형학원에선 

유명 일러스트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카피시키는 일까지 생겼더라고요 

이해대한 이유는 밑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미대입시에 5시간이라는 기본적인 시간제한이 문제라고 생각한 학원들은


사고를 가본적으로 생각해보몬

드로잉 디자인을 5시간안에해결해야하는데

드로잉은 아무리빨리  뽑아도 

적어도 50분이에요 

그렇게되면 디자인만 4시간10분이 남는데

보통 학원에선 이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시위해

학생의 생각을 죽여버리죠

웃기죠 디자인시험인데 생각을 죽이는 시험입니다

이런식으로 나온결과물이

여러분들이 자주 접하시는 미술학원 그림들입니다

뻘겋게 생긴 네모박스가 날라다니는 뭔지도 모르는 

근데 많이 그린거처럼보이는

아까말했던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중하나가 

위에적은

뭔지도 모르는 근데 많이 그린거 처럼보이는 방식입니다

처음에 언급한 생각을 죽인다

그후 뭔지도 모르는데 많이 그린거 처럼보인다

이둘이 합쳐저 저런 결과물이 나온겁니다


근데이걸게 10년넘게 유지된거보면

교수들도 저걸 뽐은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겠지뭄 

교수들도 압니다

그리고 최대한배제하죠 요즘은 그게 더 강해지는 추세입니다

왜냐면 저런그림이 아닌 그림들이 많아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위에말한 일러스트 카피로 방식을 바꾼거죠



결과적으로 

현 시점에서 한국미술대학 시험을 치룰려면

앤간해서 생각을 기르믄 훈련은 절대 못받는다 생갓하시면됩니다

저는 그나마 다행으로 

선생님을 잘 만나서 저런교육 안받고 학교에왔지만 

즈변동기들중 90퍼가 저런식으로 들어왔더군요

제생각엔 미술대학 시험보단

학웓들이 잘못이 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