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년정도 알바하고 하고싶은거 참고 남들이 돈쓰는거 안쓰고 모으고 모아서 500만원정도의 자전거를 샀습니다. 세금 배송비 포함해서요.
근데 주위시선은 영 아니네요
니 상황에 맞는거냐. 돈낭비하지마라. 이런 반응입니다 모조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들 돈쓸때 안쓰고 모으고 비싼거 안사먹고 힘들게 모은돈 투자할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는거에 아낌없이 부운것 뿐인데 순식간에 돈을 물로보는사람이 되어버리네요. 당연히 아르바이트 급여를 모조리 쓴건 아니고 꼭 필요한데 부족함없이 쓰고 당장 안써도 되는것. 나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돈을 줄였습니다.
친구들은 안그렇지만 모르는사람들이 이딴말을하니 아주 미치겠습니다ㅎㅎㅎㅎ
그리고 생각외로 싸다
이말이 어이구 이건 껌값이라 사도 되겠네 이런뜻으로 들립니까 ㅜㅜ
1억 3천만원정도로 생각했던 차가 8000만원대길래 어라?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싸네. 이 한마디로 허세남이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그런말을 누가 허위사실과 교묘히 조작해 인터넷에 퍼뜨려 지금도 저는 허세남.으로 어떤 커뮤니티에서 욕먹고있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