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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초 야, 애증의 엘롯기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7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1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30 02:55:39

1. 오프닝

 

김기혁 아나운서 : 한밤의 스포츠 토크 야담패설 시간. 프로야구 팬들 마음이 설레는 시기

 

조아라 아나운서 : 4월 1일부터 개막전 시행

 

대니얼 김 : 두산 대 삼성 라이온즈 파크 , 한화 대 LG 잠실 , KIA 대 NC 마산 , SK 대 kt 드림구장 , 넥센 대 롯데 고척 스카이돔 경기 

 

2. 애증의 이름 엘롯기

 

관중수.jpg
엘롯기 순위 변동.jpg

 

 

조아라 : 프로야구 흥행 키를 쥐고 있는 3개의 구단. 이 구단 성적이 관중을 위해 필수

 

김기혁 : LG , 롯데 , KIA 성적과 프로야구 흥행은 밀접한 관계. 2012년 714만명 관중 기록 당시 롯데 4위 , KIA 5위 , LG 7위였는데

그 이후 관중수와 함께 3개 구단 팀 성적 동시 하락. 경기당 평균 관중 10% 떨어짐. 올해 엘롯기 성적이 800만 관중의 중요한 키.

 

대니얼 김 : 엘롯기가 5강 싸움하면 900만 관중도 충분

 

(1) LG

 

조아라 : 아직 두번째 외국인 투수 선택하지 못한 상태

 

대니얼 김 : 스카우트 담당자들이 미국에 있는데 계약 하기 전까지 한국에 돌아올 생각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상태. 

MLB 진입 실패 선수 영입 추진 중. 선발은 리그 상위권. 지난시즌 LG 발목은 공격력이 잡았음.

 

소사는 압대를 압도하지 못하지만 이닝이터 역할은 해주고 있음. 올해도 10승 가능

 

봉중근 선수가 5년만에 다시 선발로 합류. 우규민 선수는 시즌 후 FA가 되기에 잘 할 수 밖에 없음. 

 

외국인 투수만 잘 데려온다면 선발은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 

 

김기혁 : 작년 FA 시장에서 뚜렷한 전력 보강은 없었던 LG. 

 

대니얼 김 : 공격력이 40%나 부족했음. 투수는 정상급인데 공격력은 바닥이었고 kt보다 팀 홈런이 적었음.

 

올해는 리드 오프 임훈 선수. 키 플레이어는 작은 이병규 선수와 히메네스 선수. 

 

2015 시즌 기록상 형편없었던 LG 타선. 충분히 폭발 잠재력은 있음. 작은 불씨라도 키워줄 선수가 부족했기에 그 역할을

작은 이병규, 히메네스가 해줘야

 

김기혁 : 정상호 선수 가세가 불씨를 키워주는 역할 예상

 

대니얼 김 : 아주 스마트한 영입. 전체적으로 보면 필요한 선수를 영입했음. 내부 결속력만 다지면 살아날 듯

 

(2) KIA

 

조아라 : 선발은 리그 최강수준

 

대니얼 김 : 양현종, 윤석민 선수가 시범경기 성적은 좋지 못했음. 저는 양현종 선수가 가장 걱정됨. 

시범경기 성적에 큰 무게를 두지 않음. 잘해보려다 안된 경우라면 몸에 이상이 있다고 봐야

 

윤석민 선수의 경우 선발 복귀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생각.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듯

 

노에시의 경우 아직은 들쑥날쑥. 이 선수가 지난시즌 MLB 홈경기 개막전 선발 투수였음. 지난해 한화 로저스와 같은 역할이 기대되는 선수.

유희관의 속구보다 노에시의 변화구가 더 빠름. 지켜봐야 하지만 인상적인 투구를 하는 선수임

 

불펜이 강하지 못하기에 선발이 7회까지는 던져줘야. 4명의 선발 모두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음

 

김기혁 : 2월말에 캠프에서 조기 귀국한 윤석민의 몸상태는?

 

대니얼 김 : 별일이 아니라고 할 수 는 없지만 100% 확실한 부분이 아니기에 말하기 조심스러움. 

 

김기혁 : 임창용 선수가 18년만에 다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됨. 후반기에 합류가능한데 뒷문 단속이 잘 될까?

 

대니얼 김 : 후반기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 엘롯기를 떠나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인데 잘못이 있지만 불명예스럽게 은퇴하는것은

보기 좋지 않음. 팬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고향팀에서 멋있게 마무리할 기회를 잡아서 다행이라고 생각.

연봉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선언. 환영하는 마음이 큼

 

김기혁 : 지난해까지 삼성의 확실한 마무리였던 임창용 선수. 전반기 뛰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고향팀에서 어떤 모습 보여줄지도

올시즌 관전포인트. 

 

KIA 역시 투타 불균형이 심했음

 

대니얼 김 : 공격력은 바닥에서 허덕였음. 시범경기를 보면 김주형, 김다원 , 윤완주 , 오준혁 , 나지완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짐. 

이 모습이 정규시즌에서 이루어질지는 지켜봐야. 

 

조아라 : 김주형 , 김다원, 윤완주가 주전이 될 수 있을지?

 

대니얼 김 : 지켜봐야. 시즌 초반에는 여러가지 실험을 한 후 성적이 좋은 선수 위주로 기용 예상

 

KIA에게는 4-5월 성적이 중요하다고 생각. 

 

(3) 롯데

 

조아라 : 3개 구단 중 유일한 5강 후보로 지목된 롯데

 

대니얼 김 : 지난해 두산의 모습을 벤치마킹할 것으로 예상. 불펜에 윤길현 , 손승락 영입으로 확실한 카드 확보.

 

롯데의 색깔을 찾겠다고 선언한 조원우 감독인데 지난해 두산 김태형 감독과 비슷하게 준비를 할 것으로 예상

 

현역시절 돌격대장 이미지였던 조원우 감독. 코치시절 롯데 외야 수비를 발전 시킨 장본인. 

 

3. 엔딩

 

김기혁 : 이번주 금요일을 통해 엘롯기의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여러분,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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